오른쪽 무릎 바깥쪽을 두번정도 부딪혔는데..
첨엔 멍들고 심하게 아프더라구요.
별거 아니지싶어서 그냥지냈는데
멍두 없어지구 통증도 없길래 낳았나 싶었어요..
그러다 얼마전에 무릎을 만져봤는데
물같이 뭔가가 차서있더라구요..
담날로 정형외과에 가서 엑스레이찍고
뼈에는 이상없다며 물찬것을 주사로 빼곤
붕대로 감아주더라구요.. 그런데 이틀지나니깐
또 물이차는거에요.. 여기저기 알아봤더니
한의원에 가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한의원에서 침맞고
무릎에 부항으로 피뽑고 뜸뜨고 했어요..(아파서 죽는줄알았음)
피뽑은 자리엔 뭔가붙이시고선 테이핑해주었구요(2-3일 떼지말라시면서..)
선생님이 물은 자꾸 뽑으면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지금 이틀째인데 물이 완전많이찼어요..
이걸 또 어찌해야할지... 답이 안나오네요
정형외과에 다시가서 물을 빼야하는건지..
아님 한의원에서 계속 치료받아야 하는건지.. ㅜ.ㅜ
혹시 저같은 증상 있으셨던분 계신가요?
어떻게 해야할지 막막하고 언제쯤 낳는건지 답답합니다..
도와주세요 흑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