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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보드를 정말 타보고 싶었는데 한번도 못타보다가 이제서야 간간히 타게 되었네요.
엄두도 못내던 스키장이 이사 온뒤 20분거리에 있다보니 한 시즌에 4~5번은 타러 갈 순 있을거 같아요 ^^
처음타본 보드에 엄청난 매력을 느꼈습니다.사정상 자주 갈 수도 본격적으로 배워볼수도 없지만 열정하나로 한번 도전 해볼렵니다.
동영상은 제가 올해 보드는 처음타고 두번째로 스키장 입장해서 바로 찍은거에요 거의 한번밖에 안탄 수준이니 귀엽게 봐주세요
ㅜㅜ 주위에 잘타는 사람도 없고 강습도 못받아봤지만 혼자 5시간 타임동안 거의 안쉬면서 칠전팔기 정신으로 미친듯이 탔습니다.
비록 렌탈 의류에 장비에 자주 못가지만 이제라도 시작한게 너무 흐믓하고 재밌네요.
그리고 전 예전부터 보드 트릭?이라고 하나요 묘기부리는거 ...너무 멋있어서 동영상 처럼 허접하지만
기본기도 안된놈이 저런거나 하고있네요. 자주 많이 갈 능력이 안되 기본이만 갈고 닦는건 너무 시간이 아까운데..
저렇게 슬금슬금 저런거 연습해도 상관없을런지요... 렌탈샾 사장님이 나중에 강습한번 해주신다고 했는데..기회가 되면 또 가서 기본
기도 열심히 배우고 멋진 기술들도 많이 배우려고 합니다 ~
모니터 스탠드가 피봇이 되서 돌려봤지 말입니다.
일단 달리는 것도 좋지만 자세에 좀 더 관심을 가지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 열정이시면 마음만 먹으면 자세 잡는 거 금방이지 싶습니다.
화면 좀 돌리고 올리시지..-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