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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과민성 대장증후군.


저는 예민한 장을 느끼면서 나이를 먹었음을 제일 크게 체감하고 있습니다.

세종대왕과 같은 육식인의 삶은 20대와 변함없는데 몸은 그걸 받아주지 못해서 참 슬픕니다.



(2) 경추통


갑자기 뒷목이 뻣뻣해지면서 심한 두통으로 이어져 하루 컨디션을 망치곤 합니다.

목디스크 직전까지 간거 같은데 조만간 병원가서 진단받고 치료 받아야 할 듯 하네요.


각자 안 좋은 곳 하나씩 써주세요 보면서 위로받게 ㅠ.ㅠ







엮인글 :

첫경험의설레임

2012.03.13 15:05:42
*.246.78.221

무릎관절. 시력. 손목관절. 치아. 머리카락빠짐. 이정도요 ㅠㅠ

제임스보드_832907

2012.03.13 15:08:48
*.230.135.207

겉으로는 멀쩡해보여도 역시 대부분 종합세트로 달고 다니시는 분들이 대부분인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저도 시력은 획기적으로 많이 나빠졌다능...ㅠ.ㅠ

332

2012.03.13 15:07:38
*.169.189.144

비슷하네요...
1.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대장증후군
2. 스트레스로 인한 어깨근육통
3. 운동부족으로 인한 보딩시 무릎통증

제임스보드_832907

2012.03.13 15:11:01
*.230.135.207

화장실 가고 싶은 증상이 20대하고는 다른게 갑자기 배가 아파오면서 신호가 와버리니 급당황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스트레스와 대사활동의 저하가 복합적인 요인인듯 해요.

밥보다보딩

2012.03.13 15:11:01
*.104.231.47

시즌중 반복된 장시간 야간운전으로 인해 침침해진 시력...

해가갈수록 예민해지는 청각(코고는소리 껌씹는소리)...

점점 매운음식을 꺼려지게 만드는 위장질환 및 예민해진 X꼬 감각 ㄷㄷ

큰 변화라면 요정도네용 ;ㅁ;

제임스보드_832907

2012.03.13 15:14:06
*.230.135.207

저는 야간운전때 빛번짐 현상까지도 있어요.
그래도 보딩님은 이정도면 굉장히 양호하시네요.^^

삼촌1호

2012.03.13 15:12:04
*.145.201.62

허어 젊은사람들이 로그인하게 만드시네요, ^^ 30후반의 시력이면 매의눈임.

제임스보드_832907

2012.03.13 15:15:06
*.230.135.207

할말을 잃었습니다.
매의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시력많이 떨어지네요.

내꿈은 조각가

2012.03.13 15:13:34
*.70.26.113

시력, 무릎인대, 과민성대장, 정력감퇴

제임스보드_832907

2012.03.13 15:19:05
*.230.135.207

남자들이 인정하기 싫은 부분이면서도 공통적으로 겪는 증상이 있군요. ㅋㅋㅋㅋㅋㅋㅋ

물러서지마

2012.03.13 15:39:28
*.84.242.121

다 내얘기...

Js.MamaDo

2012.03.13 15:21:53
*.137.230.66

일단 술 담배 짠거 매운거 단거 단거 다 끈으세요 ㅋ

제임스보드_832907

2012.03.13 15:39:28
*.230.135.207

술은 일년에 손에 꼽을 정도로 거의 안마시는 편이고 그 외에는 담배를 제외하고는 끊는다는 것은
거의 식생활을 포기하라는 말처럼 들려요. 밍밍한 맛을 못견디는 사람으로서...ㅠ.ㅠ

제임스보드_832907

2012.03.13 15:39:28
*.230.135.207

저보고는 죽으라는 얘기네요. ㅎㅎㅎㅎㅎ
근데 사실 점점 식습관 조절에 대한 필요성은 느끼고 있어요.

하얀그으림자

2012.03.13 15:39:28
*.66.213.186

점심 반주~~~~

습설이조아

2012.03.13 15:48:00
*.80.53.23

40인데....작년말에 장사접고 부모님집에서 쉬면서 겨울내내 보드만탔습니다.
15년넘게 혼자 자취하면서 나온똥배 사라졌네요, 대략 12키로정도 감량한듯...
보드타서 감량했다기보단...식생활이 큰게 작용한듯.
그리고 스트레스 안받으니 일단...머리카락이 안빠지네요.
예전엔 하루만 청소를 안해도 방안에 머리카락이 엄청 났는데...지금은 거의 안빠져요~
요즘 컨디션으로보면 20대후반~30대초때보다 훨신 좋아진듯~

제임스보드_832907

2012.03.13 15:55:57
*.230.135.207

어머니가 해주시는 밥 진짜 먹고 싶습니다. 맛도 영양도 사먹는거에 비할바가 못되죠.

사주전에봅시다

2012.03.13 15:52:20
*.247.149.100

일단 술을 끊고

사주전에봅시다

2012.03.13 15:52:36
*.247.149.100

이단 담배를 끊고

사주전에봅시다

2012.03.13 15:52:48
*.247.149.100

삼단 여자를 끊으삼!!!

그냥총각

2012.03.13 16:11:33
*.117.48.66

시력감퇴요...요새 밤에 운전하면 눈이 침침해서 잘안보이네요...아직 30대 중반은 아니지만^^;;

칼리오페

2012.03.13 16:18:23
*.148.206.54

비슷하네요 30대 초인데 ㅋㅋ

무릅..도 슬슬 고장날듯하고...

위장은 원래 좀 안좋았고...

시력은 가까운데 보다가 먼곳보면...일시적으로 동공조절이 안돼는느낌... 조금 있따가 보이고...

머리털은 조심히 관리중이고.....


일단 뭐... 술을 안먹고있음.... 근데 성욕이 많이 사라졌음...20대때 100이라고 치면... 한 50이하로 떨어진듯..30~40정도..

즈타

2012.03.13 16:40:48
*.107.92.11

배 ㅡ.,ㅡ;;;

꼬부랑털_스키보더

2012.03.13 16:40:48
*.118.86.70

방구냄새가 독해짐
똥내음이 진해짐

Gatsby

2012.03.13 17:15:13
*.45.1.73

1978년생....ㅜ.ㅜ

1. 술이 늦게 깸.
2. 몸의 근육량은 많아졌는데, 민첩성이 상당히 떨어짐.
3. 시력감퇴.
4. 눈가에 잔주름. (보더들은 각별히 주의)
5. 변비의 빈도 증가.
6. 파이프에서 등짝으로 떨어졌는데, 목 디스크...ㅜ.ㅜ
7. 겁이 많아짐.
8. 모닝 텐트 빈도 감소.
9. 입술의 변색.

침오빠

2012.03.13 18:07:54
*.234.218.123

79년생.....

밤잠이 없어짐.....

침오빠

2012.03.13 18:09:31
*.234.218.123

모닝텐트 잊은지 오래 ....
아오이로도 심든....
갑자기 슬픈.....

아름다운그녀

2012.03.13 19:22:59
*.193.218.37

편두통..태어나서 지금까지..

....

2012.03.13 19:45:50
*.177.61.173

꾸준히 관리하고 신경쓰지 않으면 곧 만성질환에 뒷통수 맞습니다.

후회할 때는 이미 늦은것이고 윗글에서 텐트가 부실하다,오래됐다 하는 분들은

만성질환의 초기일 수도 있으니 정밀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긴요하다 하겠습니다.

침오빠

2012.03.13 20:06:02
*.234.218.123

음 그렇다고 돔텐트가 알파인되진 않았으니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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