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자유게시판

글 수 221,306

동성 친구 강습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조회 수 720 추천 수 0 2012.01.19 09:19:22
설인28호 *.133.116.49

왠지.. 이놈이 자꾸 넘어져서.. 손을 잡아 주었는데...

 

이놈이.. 그 이후로 계속 손 달라네요... 남사스럽게..ㅋㅋㅋㅋ...

 

꿀꿀한 마음에 스키장 갔다와서 술 마셨습니다..

이 게시물을
엮인글 :
목록

날아라슈퍼보드카

2012.01.19 09:20:53
*.98.43.41

커?아웃???????

설인28호

2012.01.19 09:24:34
*.133.116.49

죄송하지만 여자사람과 cpms입니다...
ㅡ..ㅡ;;ㅋㅋㅋㅋㅋㅋ

날아라슈퍼보드카

2012.01.19 09:49:27
*.98.43.41

죄송. - -오해했군요..

Sbi

2012.01.19 09:25:56
*.226.213.159

야야야야 양성애....ㅈ도 잇다단대요....

설인28호

2012.01.19 09:29:22
*.133.116.49

으윽...;; 그런사람 아니지 말입니다 ㅠㅠ....
스키장에서 창피해서 죽을뻔했지 말입니다..

s(불사조)z

2012.01.19 09:36:45
*.160.98.95

저 같은 경우는, 동성친구 강습시에는

강습 시작 전에 조용히 허리띠를 풀러서, 오른쪽 무릎에 감아 놓습니다.


의아해하는 친구에게 무표정하게 얘기합니다.

알지? 스파르타식이 뭔지......


손 잡아주는것 따윈 없습니다.

넘어지는 순 to the 간, 일어날 때 까지 허리띠로 가격합니다.


나는 숨차고, 친구는 울고, 구경꾼들은 웃습니다.

설인28호

2012.01.19 09:46:00
*.133.116.49

조..좋은 방법 입니다..!?
저도 담번엔 채찍을 ..읭???

s(불사조)z

2012.01.19 10:01:47
*.160.98.95

농담 아니고 실제로 저렇게 강습합니다.


이 방법 정말 좋습니다.

실력이 쑥쑥 늘어납니다.

실력이 늘지 않더라도, 정말이지 꾸~~~욱 눌러놓았던 용수철마냥 튀어 오르면서 일어납니다.


가장 큰 부작용은, 주위에서 사람들이 막 웃는다는겁니다.

가끔 저도 같이 웃습니다.


친구는 계속 웁니다.....

설인28호

2012.01.19 10:06:24
*.133.116.49

왠지 동조하는 글을 쓰면.. 동성애자에 새디스트로 오해받기 딱 좋겠는걸요!?!?!?!?!?!?ㅋㅋㅋ

오른손은거들뿐

2012.01.19 10:23:40
*.70.11.168

아 본문보다 더 웃기는 댓글 ㅋㅋㅋ
빵 터지네요 ㅋㅋ

잎양

2012.01.19 10:05:26
*.246.68.164

아 ㅋㅋㅋㅋ 훈훈해 ㅋㅋㅋ 입가에 미소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설인28호

2012.01.19 10:07:58
*.133.116.49

친구 손을 잡고 내려오는 데, 그게 두 세번 반복되니 주변 사람들도 모두 ^^ 실실 웃으면서 보더군요^^.. 그저 훈훈해서 웃은건 아니겠죠?^^..

바람켄타

2012.01.19 10:10:34
*.91.238.220

숨겨왔던 나의~~~~~~

잎양

2012.01.19 10:14:49
*.246.68.164

ㅋㅋㅋㅋ 아 ㅋㅋㅋㅋ 이 댓글 ㅋㅋ 마음속으로 노래부르게 만들어 ㅋㅋㅋ

Method

2012.01.19 10:29:35
*.91.137.50

동성과의 사랑은 더 어렵습니다..

그죠? 켄타님

몰리에르

2012.01.19 10:38:16
*.103.6.138

안타까운 현실이죠 .. 그손을 잘 라버릴수도없고 ㅡㅡ

곰덩어리

2012.01.19 10:54:27
*.246.77.247

아 ㅋㅋㅋㅋㅋㅋ

호이테

2012.01.19 10:57:12
*.234.201.173

전 혼자일어나게 냅둡니다 못일어나면 지팔자죠..ㅋㅋ

해니

2012.01.19 11:33:06
*.205.152.135

전하다하다 않되면 손잡아주고 허리까지 잡아줍니다
단 남녀불문 ㅋㅋㅋㅋ

hottie

2012.01.19 11:33:36
*.246.71.29

저두 첫보딩때 혼자 못 일어나 끙끙되다 나중엔 요령이 생겨 벌떡 벌떡 잘 일어나더라요 ㅎㅎ 근데 한번은 그냥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낮선 남자분이 다가와 뜸금없이 손 내밀며 일으켜 주시고 가셨다는?!ㅋㅋㅋㅋㅋㅋㅋ

☜RABBIT☞

2012.01.19 13:26:13
*.253.24.122

넘 친절하시군요~~~

Hoon'S

2012.01.19 13:29:32
*.153.51.130

사랑은 원래 뜻하지 않게 시작되고 다가옵니;;; 읭?ㅋㅋ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7] Rider 2017-03-14 42 178301
44946 건물 엘리베이터 기록갱신 ~ [1] pat 2012-01-19   225
44945 근육통? 신경통? 대상포진이었네요 ㅋㅋㅋㅋ [27] 아니아니아... 2012-01-19   1962
44944 김여사님보다 무서운 택시기사님 ㄷ ㄷ [7] 마누아 2012-01-19   509
44943 내가 이뻐? 이효리가 이뻐? [12] 환타_ 2012-01-19   533
44942 저도 김여사님 경험담... file [5] 주술주니 2012-01-19   465
44941 보호대 다 하고 보드타던 시절... [17] 환타_ 2012-01-19   992
44940 1/20 휘팍 한화콘도 숙박비만 내고 가실분 계세요? [24] 춉... 2012-01-19   954
44939 시즌아웃을 해야하는지 고민고민. [18] 매니아걸 2012-01-19   679
44938 비 안오길... [6] 나쁜토깽 2012-01-19   202
44937 다들 전투보딩 하고있나요 ??(이거슨 푸념) [5] 라스율 2012-01-19   217
44936 무서운 김여사님 .....ㅠ.ㅠ [13] 옹헤야~ 2012-01-19   524
44935 January님에 의해 게시글이 묻고답하기으로 이동되었습니다. 만쉐 2012-01-19   262
44934 귀여운 김여사의 당황스러운 매력 [34] 출동!에이미 2012-01-19   1022
44933 ASKY스티커 [10] 맥심아이스 2012-01-19   344
44932 오늘 심야 오크밸리 갑니다 ^^ [5] 비바포에버 2012-01-19   196
44931 January님에 의해 게시글이 묻고답하기으로 이동되었습니다. 퍼지태양 2012-01-19   346
44930 안녕하세여..맨날 눈팅만 하다가 인사드려요 ^^;; [25] 땰기가조아^0^ 2012-01-19   245
44929 방금 김여사님을 보았어요 -_ -;;; [13] 땅꼬맹 2012-01-19   610
44928 내일 비발디 밤샘타러..혼자..^^ [24] 스리스리 2012-01-19   327
44927 국내 도입이 어서 되야 할텐데... file [12] 허슬두 2012-01-19   605
쓰기... 목록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