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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무관심도 권리 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지금은 활동 안하시는 000님의 4년전쯤 댓글이 생각나네요.

그분이 알버트 아인쉬타인의 세상이 위험해진것은 악의집단이 아니라 악의집단을 방관 하는 사람들때문 이라는

말을 인용하며 정치적 무관심과 방관의 위험성을 설명했고 나는너다 (i am you) 라는 주제를 만들어서 

너와 나는 같다 다를게 없다 라는 논리를 펴는 댓글을 달았는데 정말 감동 받아습니다.

자기만의 어록도 있었죠.

성실함은 인간이 가진 재능중 가장 위대하다고 믿는다.

장래희망이 사라지는게 어른이라면 난 어른이 되고싶지 않다

뭐 이런것들.

밤에 시도 써서 올리시고

단편소설도 써서 올리시고

여러 악플들이 계속 되어지니 위축되셨는지 점점 글도 안올리고 그랬죠.

전 가냘픈 남자일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듬직해서 놀라웠죠.  애기같은 해맑은 머슴형남자 랄까. ㅋㅋ 


엮인글 :

ㅁ.ㅁ

2011.10.13 00:45:26
*.58.126.3

리플 달려고 보니 아까 제글이 삭제 되었네요. 암튼.... 제가 하드좀 뒤져 봤는데요. 아스트랄이라고 표현한것은 맞는데 그글은 제가 아닌거 같은데요. 제가 대부분 리플 단것도 남겨 놓는 편인데 제 기억에 딱 한번 그 표현을 썼는데 그글이 아닙니다. 그글 자체가 하드에 없는거 같아요. 기억에도 없고요. 어떤 만남 이야기 하다가 썼던거 같네요.

...

2011.10.13 00:50:14
*.143.86.193

모 지나간일 저도 들추고 싶지 안코요. ^^;;

악플레이™

2011.10.13 00:52:31
*.232.115.252

흠...난 자삭인줄 알았더니;;;삭제된건가부네요.

자주 안들어오니 요새 헝글 분위기를 몰겟네;;



분위기 왜이래;;;;ㅡ.ㅡ

MinB

2011.10.13 01:13:13
*.148.197.100

무관심이 권리라면 그 무관심에 대한 책임도 져야죠..

유령보드

2011.10.13 01:25:25
*.160.139.110

무관심이라기 보다는....
그동안 헝글에 정치적인 글이 올라오면 논리적인 토론이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일방적인 비난이 많았죠
그러다 보니 아예 말이 안나오길 원하는 분들이 많은거구요

그리고 대부분 정치적 글이 올라오면 흔히들 수구XX이라는 알바들이 올리는 글들이 많다보니 그런게 아닐까요?^^

노무현 대통령이 그랬죠...
정치가 썩었다고 눈을 돌리지 마세요~~ 이거 아닌가?? 기억이 가물가물 ㅋ

정치는현실

2011.10.13 09:09:22
*.131.173.125

무관심 하기 위해서 권리까지 내세울 필요가 있나요 무관심 하면 무관심 한거지

대신 일관성 있게 정치비판을 하며년 안되죠 정치에는 무관심 하다면서 자신에게 불리한 어떤 정책이

정해졌을때 입에 침튀기면서 정부 욕하는데 그럴 자격이 없는거죠

말 그대로 무관심하게 돈 더내라면 더 내고 내 자식이 같은 돈내고 더 안좋은 교육 받으면 그런가 보다 하고

내가 산 집이 어떤 특정 집단의 이익에 의해서 소외지역으로 전락한다 해도

그냥 무관심하게 살아야죠

우우우웅

2011.10.13 12:44:21
*.90.175.171

저는 정치적으로 무지한 자들이 권리를 행사하는게 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정치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서 그냥 주워들은 얘기 듣고 이렇다 저렇다 하며 그릇된 기준을 세워
버리면 .... 그또한 오히려 더 악화시키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냥 정치 모르면 모르는데로 사는게 좋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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