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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올려보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토론 해주셨으면 합니당.
개인적인 경험사례에서 나온거지만..
소비자 시선의 예판의 장점
1. 시즌 시작쯤 인기 모델의 경우 중고감가도 낮고 미리 어느정도의 금액을 적금처럼 넣어놓지만
가격부분에서 조금이나마 싸게 구입이 가능함.
2. 시즌 시작하자마자 바로 사용할수 있다. (일부 브랜드 문제 예외)
3. 황금사이즈 및 품절문제로 고민하지 않는다.
논점
소비자는 비싼 보드장비를 사고 싶지만 예판의 경우 조금이라도 더 저렴하며 인기모델이여도 품절의 문제가 없기위해
시즌준비를 미리하는 마음으로 예약금을 입금하여 예판상품을 이용하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시즌의 경우 코로나사태로 인해 예외가 있을 수 있지만!
그전에도 크리스마스정도쯤 되면 가격이 비슷해진다. 싸진다. 직접 오프라인에 방문하면 할인해준다.
라는 정보도 많은데요. .
그렇다면 예판을 하는 장점이 어느정도까지 지켜져야 하는가??
또, 가격면에서 이월이 되기때문에 더 저렴하게 재고를 소비해야 하는 샵의 입장에서
어느시점, 어느정도의 감가까지가 적절한걸까요?
소비자의 입장에선 터무니없는 가격장난은 눈살이 찌푸려지기 마련입니다.
점점 시간이 흐르고 정보화시대가 되며 소비자들도 똑똑해지고 알 권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문제지만 죽자고 덤벼들진 말아주세요. 상처받는 서타일입니다.
예판가격은 지켜져야 한다 추천
시즌중 가격이 더 싸질수 있다 비추천 으로 투표하고
추가적인 좋은 의견은 댓글로. .
기본적으로 기업의 입장에선 무조건 '최고의 이익'을 목표 합니다.
소비자 입장에선 그 반대로 쌀수록 좋구요.
따라서 기업의 공급과 수요의 소비가 교차 되는 지점에서 '가격'이 결정이 되죠.
그러니 예판을 통해서 안정적 소비루트를 확보하는 것은 소비자를 위하는 게 아니죠.
예외적인 게 있죠. '명품'.
'롤x스' 같은 거.
얘네들은 철저하게 공급을 통제하고 '예약'조차 받지 않습니다.
평일 백화점에 매일 줄이 길게 서있어요. 인기제품을 당일 득템(?)하는 순간 즉시,50% 정도의 이익이 생기니까요.
당연히 가격방어가 생기고, 중고까지 덩달아 올라갑니다.
그리고 '오데xx게' 같은 바로 윗급(?)에 까지 가격 영향을 줘서 지금 다들 미쳐날뛰고 있죠.
이것을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충성도(?)'가 높습니다.
결론,
일상에서 우리가 쓰는 '소비재'라면 쌀수록 좋다.
가격방어 생각하면 결국, 우리는 더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할 것.
따라서 예판도 싸야하고, 시즌 중 가격 떨어지는 것 역시 당연하다.
그리고 품질 좋은 것이라면 어느정도 가격방어는 될 것이니, 업체에 부담도 적다.
예판은 그냥 자기가 원하는 장비나 의류는 100% 확보할 수 있다는데에 만족을 해야하는 것 같아요.
샵 재고 처리 문제를 떠나서 가격은 시간의 경과에 따라 계속 싸져야 한다고 봅니다.
결국 자기한테 돌아올겁니다.
보드 한 50년 타다보면 언젠가 한 번은 본인이 그 할인된 50% 가격에 구매를 하게 될테니까요.
남들이 운이 좋아서 늦게.. 그것도 시즌 전에 구매하고도 예판가보다 더 싸게 구매한 것은 배아프긴 하죠.
그런데 나중에 자기가 좋아하는 지인들 혹은 본인이 언젠가 누릴 수 있다는 것도 생각해야 합니다.
- 10년 넘게 타면서 아직도 못 누려본 1인 -
시즌 끝날때까지 예판가격은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샵 재고로 인한 경제적어려움은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그런데 예판의 메리트는 지켜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예판시스템을 하는게 샵에서(판매브랜드에서) 손해를 안보기 위해 하는 시스템 아닌가요? 예판도 사이즈 품절만 아니면 하기 싫은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