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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어이없고도 답답하네요...
1년을 만나고,헤어졌습니다...
이제 1달 정도되었네요..
이곳계시판에도 글몇번올렸었구요...
20일 정도만에,어제 잠시 그사람 싸이에 들어가봤는데..
1달도 안돼, 새남자가 생겼나보네요~
허허...
네~ 헤어졌으면 바로다음날 남자를 사귀던,연애를 하던 내알바가 아닌거겠지만,
사람 마음이 그렇지않잖아요...
잘 지내는지 보고싶었습니다..
1년정도 만났으면 서로 그사람 생활패턴정도는 어느정도 알잖아요..
선물받는거 진짜 좋아하는 사람인데..
나에게서 처럼,,, 그사람에게도 고글을 선물 받나봅니다...
싸이에 배송되기전에 들떠서 사진과 글올려놨더군요,,,
오만 정이 떨어지네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에게 사랑 운운하며 사랑에 목말라하던사람이...
1년짜리 사랑을 1달도안되 내팽개쳐버리네요.
제 경우엔 여자들이 더쉽고 잊고,더쉽게 받아들이나봅니다..
1달동안 괴로워하고,지쳐있던 내자신이 초라해지네요...
마음속으로 저주도해보고,이해도해보고,했는데...
1달이라는 시간이 저에겐,,, 잊기엔 턱없이부족한가봅니다...
저렇게 행동하는 여자사람들을 이해못하겠어요...
물론 안그러신분들이 더많겠죠...
그나마 날 만나는동안에 다른사람 이중으로 양다리 안걸친것만으로도 감사해야하는건가요??
저보다 더 기구한 이야기들이 많겠지만,
저에게 이현실은 참 받아들이기 기분 더럽네요...
어떤 마음으로 극복해야할까요.. 힘드네요..
그냥 잊고 사시는게.. 의식적으로라도.. 신경 안 쓰기는게.. 정신 건강에 이롭습니다.
그리고 빨리 다른분 만나시길.. 안 그럼... 극복이 힘들더군요...
다른 좋은 분 찾으세요.. 언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