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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광화문 누각에 연좌농성중인 학생 유가족을 만나러 (위로도하고 먹을거나 갈아입을 옷 등등을 전해주러는 거겠죠)
안산에서 온 유가족들을 횡단보도를 못 건너게 경찰들이 막았고 (이 부분은 경찰의 법적근거 없는 공권력 남용이죠)
유가족들의 오열과 분노로 인해 집회 참가자들이 통행권리를 요구했고 시끄러워지자 경찰은 불법집회 라고 규정 하고
최루액과 물대포를 쏘면서 전쟁을 유발 시켰음을 동영상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일부러 화나게 만드는게 전략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통행시켜서 만나게 해주면 되는것을 사람들의
공공장소 통행의 자유를 막아버렸죠.
현재 어제의 집회가 불법이라는 무뇌인간들이 꽤 보이는데
헌법재판소는 신고를 안 한 집회도 합법이라는 판결을 내렸습니다.
불법은 타인의 신체나 재산에 손해를 주는 행위를 할 때부터입니다.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헌법이 보장하는 권리이고 공공장소 통행의 자유는 천부인권 입니다.
'일베'나 '십알단' (또는 국정원)같은 곳에서
조직적으로 여러 유명 커뮤니티들을 모니터링 하면서 댓글로 여론 물타기 한다고 하던데,
이 게시물의 댓글을 보니, 분명히 그런 일이 존재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식 잃은 부모가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아이들의 죽음의 이유가 먼지, 그 원인을 밝혀 달라는 요구와
안타까운 희생을 추모하는 많은 일반 사람들의 마음이
공권력 이라는 이름으로 짓밟히는 시대를 지금 살아가고 있음은 분명하고, 그러기에 더 슬프고, 화가 납니다.
그리고, 저런 모습이 왜 지상파 TV에서 볼 수 없는지를 한 번생각해보면,
현재 사회가 정상적으로 돌아가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알 수 있지를 알 수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삼가 안타까운 죽음들에 대한 애도를 표합니다 ㅜ_ㅜ
먼저 세월호 유가족에게 애도를표합니다 . 하지만 경찰이든 집회를하시는분들이든 좀심하네요 ..애도를표하고 슬픔을함께나누고하는것은 참좋다만 ...뚫었다고박수치고 좋아하고 버스에낚서에 때려부시고 경찰때리고 밀고 넘어뜨리고 ..저기서있는경찰등도 저희나라의아들들입니다.. 참 ..부끄럽네요 어찌보면 전쟁터분위기를만든건 집회를하시는분들이 분위기를끌고가신거같아요 저렇게까지한다고 세월호유가족에 큰힘이될까요 ...뚤었다고 좋다고박수치고 웃고 ㅋㅋㅋ 참 ...경찰이나 집회하시는분들이나 똑같네요 자기들의 집회를위해서 경찰들은 다쳐도되는건가요 뭔가좀더 다른방법을찾으셧어야맞는거라봅니다 .저경찰분들의 맞는장면이 경찰분의 부모가보면어떨거란생각은안하시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