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묻고답하기 이용안내]

고부갈등 느끼시나요?

조회 수 260 추천 수 0 2013.05.27 12:18:15


네이트 판이나 미즈넷 보면 다 고부갈등을 비롯한 시댁 갈등 이야기가 많이 올라오는데요,


물론 그런거 쓰는 게시판이지만요;;ㅋ


여기 계시는 분들도 그런거 느껴지시나요?


아님...... 시댁 갈등 말고,,, 처가 갈등?


정말 주변에 많이 있는 건가요?


요새 매체에도 시월드니 뭐니 이런 프로그램도 많이 생겼던데...ㄷㄷ


결혼한 남자분들께선 그런거 느끼시나요?


여자분들도요~!



엮인글 :

나를막만졌잖아..

2013.05.27 12:32:15
*.95.237.249

울엄만 안그럴줄 알았는데........그러구요......

 

며느리도 안그럴줄 알았는데 그래요.............

 

 

냠냠

2013.05.27 12:32:23
*.109.54.104

결혼전인데도 느껴요...시어머니 될분때문에 남자친구랑 맨날 싸우고.. 지쳐서 헤어짐..ㅠㅠ

드라마에 나오는 그런 진상 시어머니 까지는 아니지만. 정말 연애 기간 내내...가만두질 않네효ㅠㅠ

근데 시댁이 아무리 뭐같아도 남편될분이 잘 커버하고 중간역활 잘하면 상관없어효- 못해서 문제지ㅠㅠ

전 시월드 프로그램 내용 90%이상 공감해요..

jean

2013.05.27 12:52:22
*.114.224.17

윗분말씀처럼 " 안그럴줄 알았는데 그러구요..."  가 일반적인 경우인듯 합니다.

조폭양이

2013.05.27 15:00:19
*.109.38.34

결혼을해야 ㅠㅠ

시월드

2013.05.27 15:06:17
*.155.238.199

추천
1
비추천
0

7년을 연애을 했었죠 연애할땐 정말 엄마보다 더 자주 모시고 쇼핑가고 약주 좋아하셔서 같이 마시고 남친 집 가면 어머님하고 손 꼭 잡고 자고 이랬는데 상견례 후 싹 바뀌시더군요. 상견례하고 6개월 시달리다 헤어졌습니다. 그뒤 2년 뒤에 아들 장가 보내고 저한테 연락 하셔서 보고 싶다 하시더군요. 며느리 마음에 안드는데  애 가져서 이혼 하라고도 못한다고..그때 정말 소름 돋았던 기억이 나네요

332

2013.05.27 15:10:43
*.169.189.163

저 같은 경우는 처갓집... 처음에 장인어른이 딱히 마음에 들어하지 않으셨죠.

나중에 이야기 들어보니 나름 딸에게 정성 들이신 것이 있는데 제가 뭐... 이른바 좋은 스펙이 아니라서... ㅡ.ㅡ;;

제 어머니 같은 경우 본인도 고생 좀 하셨던지라 고부간 갈등... 이런거 안한다고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2~3년은 ㅋ

2~3년간 시행착오를 겪고 나니 지금은 잘 지내요.

물론 남자가 중간에서 잘하면 좋지만... 그 방법이 대개는 남자가 불효자가 되는 방법 이외에는 딱히 없는지라

이른바 착한 아이 컴플렉스라도 있는 분들에게는 참 고역이죠.

5

2013.05.27 16:08:59
*.246.187.134

많은 여성분들 의견을 대변하자면

여자에게 시어머니는 군대선임과 같은존재라고 하죠 나쁜시어머니 좋은시어머니를 떠나서 입장차이가 있는것 같네요

우리엄만안그래~ 여자들이 제일 뜨악하는 소리입니다. 군대선임은 아무리 잘해줘도 불편한 존재일수밖에요.

 

그런데 저는 성격상 스트레스에 너무 강해서 (남이 작정하고 몰아세워도 응..? 하는 타입)

반대로 어머니가 스트레스를 받고 계실지도 모르겠네요...-.-;;

전 우리 시어머니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보더들의로망

2013.05.27 16:12:38
*.153.219.122

쉽게 설명하자면 여자입장에선 시어머니를 친어머니 처럼 편하고

친하게 지내는 분들도 있지만 그것도 어느정도의 선은 존재합니다.

어머니처럼 친하고 편하게 지내는 것 뿐이지 친어머니처럼 친해질수 없는 선이 있습니다.

 

 

 

BTM매냐

2013.05.27 16:18:55
*.36.138.202

결혼4년차
아직그런거느껴본적없네여;

아침이슬@

2013.05.28 07:43:51
*.167.206.173

바퀴벌레가  멸종하면 했지?.........................................    이것은/..........

공감

2013.05.28 11:01:55
*.142.39.102

 

 

가장공감하는말은 역시   "우리엄마는 안그래"

 

딸같이구는 며느리 좋다하고 딸처럼 대한다고 하지만

딸은 친정엄마에게 짜증도 부릴수있지만. 시어머니한테 짜증은 미친짓이죠

그리고 막상 뭔일이 닥치면 딸은 이해할수있어도 며느리는 이해못해주는게 시어머니입디다.

LEADERS

2013.05.28 17:44:05
*.30.30.123

해봐야 알겠죠..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공지 [기타묻고답하기 게시판 이용안내] [1] Rider 2017-03-14 54379

제주 동북(?)쪽 지역에서 흑돔회 먹을 만한 곳 추천 좀 부탁드림돵! [3]

  • 박BomB
  • 2019-08-12
  • 조회 수 260

양평인데.. 혼자 간만에 오후꺼 타려는데요 [1]

sk 인터넷 결합 상품 잘 아시는분....?

아마존에서 구매해보신분~ [5]

  • 타쿠
  • 2013-11-08
  • 조회 수 260

메디컬 탑팀 재밌나요?? [6]

중산층의 기준은??(----혼자 사는 남녀분들 기준으로..?) [13]

웨이크보드 타는분들~ [5]

  • withsun
  • 2013-07-17
  • 조회 수 260

고부갈등 느끼시나요? [12]

  • 미혼
  • 2013-05-27
  • 조회 수 260

LG U+로 인터넷+TV+전화 이동하려고 하는데 추천 할 만한 곳이 있을까요? [3]

아이언맨 보신분? 어떤가요;;; [14]

성인도 길에서 울고 있으면 [9]

  • 운다
  • 2013-04-03
  • 조회 수 260

키가 작으면 화장실에 자주 가나요? [16]

썬크림 추천 좀 해주세요. 별세개짜리로~ [9]

남자 지갑 골라주세요^^(사진있음) file [22]

  • ㅋㅋ
  • 2012-12-21
  • 조회 수 260

비밀번호 찾고싶다구요오오오오오오 [5]

엘쥐 티비 해지 후 위약금 관련 조언을 구합니다. [1]

  • 철님
  • 2012-06-03
  • 조회 수 260

등산로 추천이요. [3]

  • Dave™
  • 2012-05-17
  • 조회 수 260

혹시 거꾸리라는 운동기구는 어떤 제품이 좋을지요...?

  • nexon
  • 2012-05-16
  • 조회 수 260

통기타 악보 어디서 구하세요? [1]

  • 악보
  • 2012-05-06
  • 조회 수 260

집 부동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