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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3. 6. (일) 용평 오전후기~
1. 이용시간 : 09:30 ~ 12:10
2. 이용슬로프 : 레인보우 1, 3, 4
3. 날씨 : 9:10 쯤 레인보우 베이스 -6~7도.
화창하고, 바람 없습니다.
좀 따뜻하게 입고 왔더니, 덥네요..;;;
12시 넘어서 마감시, -1~0도 였던거 같아요..
정오쯤 햇빛이 따뜻해서 세워둔 데크에 눈이 금방 녹네요..
4. 이용인원 : 오전 한때 레인보우 대기줄 7~8분쯤..
오전은 대체로 7분이내였습니다..
슬로프도 기다렸다가 내려가면, 빈공간 많음..
다만 레인보우3 마지막 급사는 스키어들..
대기했다가 미사일처럼 쏘고 내려옵니다..;;;
한명 내려가자마자 내려오면, 무탈합니다..ㅋㅋㅋ
5. 설질 : 오땡 첫런 탄 지인왈... 발바닥이 아파요...ㄷㄷㄷ
비클자국 얼어서 진동이..-_-;;;;
그이후 1~2런 타니, 스키어분들이 갈아놔서..
생각보다는 괜찮았어요...
다만 엣지관리 안되어 있는 분들은 위험한 설질..
아이스~깡설에 갈린 눈가루라....
엣지 안걸리면, 생명의 위험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어제 메가그린의 설질에 비하면, 아주 좋긴 했지만요..;;
특히 마지막 경사는 거의 그냥 아이스였어요..
대체로 렌보1은, 마지막 급사제외하고 좋았고..
나머지 구간도.. 3,4 갈라지는 곳까지는 아이스~깡설이나, 괜찮은편..
정오쯤 되니깐... 레인보우1 하단 급사도 그나마..탈만..
나머지는 뭐..-_-;;
급사보다, 마지막 완사구간이 울퉁불퉁 굴곡이 있어서..
이게 더 위험했어요...;;;
아.. 그리고 레인보우 파라다이스가 가장 좋았다고 하네요..
메가그린도 어제보다는 훨씬 좋아졌다고 합니다..ㅠㅠ
6. 기타 : 아침에 레인보우 슬로프 점검 관계로 9시30분 정도부터 오픈...
금요일~어제까지 바람이 많이 불었으니까요..
7. 기타2 : 시즌 시작후.. 주말마다, 휴일마다 달리느라...
심신이 많이 지쳤나봐요... 어제 오후에 뻗어서....
저녁도 안먹구.. 방에 있던, 캔맥주, 간단한 과일로 때우고..
푹 잔거 같은데... 오늘 피곤도 하고... 월요일부터 바쁜일이 있어서..
오전에 몇번 타고, 그냥 접고 귀경했습니다...ㅠㅠ
설질이 좋은것도 아닌데..욕심을 버림...;;
8. 기타3 : 내일 기선전 출전하시는 x몽x인님 화이팅하세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