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긴시간은 아니지만 입문시기부터 헝글을 쭈욱 애용하고 있는 보더입니다
'문고답하기' 를 보면 트릭용데크, 트릭하기 좋은 데크가 뭔가요 하는 글을 자주 볼수가 있습니다.
그에 따른 리플은 대부분 흔히들 알고 계시는 '롬 에이젼트'라던지 '버튼 숀화이트' '버튼 제레미' 등등의 말랑말랑한 데크들이
많이 거론 되더군요.
많은 데크는 아니지만 이것저것 타보았지만 대체로 하드한데크를 선호하고 고집하는 라이더 중에 하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말이지만 반응성, 팝 , 랜딩 , 발란스 , 트릭시 스케일을 소프트한 데크는
저를 충족시켜주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여기서 저는 트릭만에 목숨걸고 그다지 트릭도 잘하는 보더도 아니란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여러 데크를 바꿔타보며 지금까지 제가 느낀점은
말랑하다고 트릭하기 좋다라는 말은 틀린말이 아닐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말랑한 데크는 반응도 느리고 탄성또한 부족해 필요이상의 힘을 쓰게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에반해 하드한데크는 반응이 빠르고 탄성, 랜딩 에 있어서 좀더 나은 느낌이 들었고
힘들 덜 들이고도 좀더 큰 스케일이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데크는 라이더마다 다르게 느낄수 있고 제글은 지극히 주관적임을 밝히면서 글을 마무리 하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지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