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고향내려왓더니 이틀전 사고가 나셧다네요..
과실비율은 8대2 아버지가 8인 상대방 차량 3명탑승상황에 대인 렌트 접수안하는조건으로 아버지가 100% 하기로하셧다하고요.
사고는 아버지차 약간기스날 정도입니다. 뒷휀다 쪽 뒷범퍼 연결부입니다.
상황은 3차선에서 아버지가 앞에 공사차량들이 느리게가고있어 앞차부터 차선변경중에 아버지도 차선변경을 시도 하셧고 2차선에서 오던 차량과 약간의 충돌이 났다고 합니다. 블박은 저장이 안되어있네요.. 늦깍이 운전자셔서 아직 운전경력도 얼마 안되셧고 해서 블박 저장같은건 생각도 못하신거같아요.. 제가보았을때는 아버지가 뒷휀다와 충돌일정도면 앞차부터 차선변경이 있었고 아버지차도 차선에 이미 반이상은 진입 되신 상황이라 8대2는 아닐것같단 생각입니다. 월요일에 보상담당이랑 다시 통화해봐야하는데 과실비율을 조금이라도 줄일 방법을 찾고 있는데 상대가 3명이고 아버지는 어머니랑 2명인데.. 쌍방 5대5 까지 불가능 할까요..?그냥 조용히 넘어가는게 나을련지도.. 아버지는 이런상황도 처음이고 나이도 있으셔서 상황판별을 잘못하셨다고 생각되는데 상대는 젊은데 사진하나 안남겼다는게 찜찜하네요. 이내용이 여태 출동요원이 말해준내용이네요.. 8대2에서 대인 렌트 없이 그냥 100% 해주는게 맞을까요..?
8:2가 나왔으면 사고난 사람들이 우겨서 그 결과가 나온게 아니라
어차피 보험회사 현출직원들 나와서 보면 이래저래 어찌된건지 나오니까요.
물론 현출직원과 겁나 싸운다면 조금의 변화가 있을수도 있긴 하겠지만...
블박에 저장도 안되있고, 어떤식으로 사고난지에 대한 영상자료가 없으면 여러가지로 골치아파요...
증거가 없는 셈이니까요..
그리고 100%를 해주는 조건은 당연히 인사사고를 안끼는 조건이기 때문에 그냥 100% 해주는게 나요.
인사사고 끼면 기본 20% 할증붙으니까요. 거기다 합의봐야하고 이래저래 골치아픕니다.
렌트카도 안쓰는 조건이면 뭐...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만...
그리고 기스날 정도면 판금도색쯤 할테고..
할증이 200만원으로 보험이 잡혀있다면 기본 20만원부터 시작해서 10% 자기부담금 나오고
최대 50만원까지 자기부담금이 나오긴 하는데..
200만원 안쪽이라면 뭐.. 할증이 되지도 않고요.. (물론 얼마가 나올지는 견적받아봐야 알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