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은 무조건 어깨라고 생각했었습니다


예전에 보드를 강습할때도 어깨부분을 많이 가르쳤구요


유튜브나 기타 영상을 보면 시선 문제다 로테이션 문제다 많은 강습내용이 있지만


이게 틀렸다는 게 아니라 제 생각은 주된 원인은 상체의 어깨 문제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보드를 처음탈때 경사면이 두려우니 몸이 자연스레 뒤로 빠지면서


레귤러기준 "우측 어깨가" 경사면 반대로 내려가면서 자연스레 좌측어깨가 올라갑니다


그렇게 되면 신체 구조적으로 왼쪽 골반이 앞으로 나오는 경향이 생기게 되는데


이게 습관이 되면서 엉덩이 빠진 상태가 되는 게 아닐까 늘 생각해 왔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강습때 늘 레귤러 기준 "왼쪽 어깨를 살짝 바닥방향으로 눌러주는 느낌으로 내려라"라고 가르쳤습니다


항상 엉덩이 빠짐의 교정은 10분도 안걸렸습니다 문제는 그 어깨를 내렸을때 보드를 컨트롤 하게끔 


다시 교정해줘야 한다는 게 일이었죠 ㅎㅎ 습관이란게 무서우니까요...


어쨌든 덕이든 전향이든 저는 엉덩이 빠짐은 어깨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떤가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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