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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뭔 일로 일찍 일어나서

백만년 만에 천안행 급행을 탔습니다.

아침 일찍 지하철안에는

우리 엄마,아버지 나이 되시는 분들도

3,40대 직장인들도

10,20대 학생들도

아무튼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이 있지요.

 

역에 쟈철이 정차,

내리려는데

ㅡㅡ(이거 문이예요) 문이 열리는 순간

ㅡ●●   ●●ㅡ 타려는 사람들이 사이드에 있었어요.

뒤에선 내리라고 밀치고;

앞에선 타겠다고 들어오는데

에라이, 모르겠다. 무작정 내렸어요.

그러자 타려고 했던 여자랑 남자랑 여자분이

지하철문안에 들어왔다가 저때문에 다시 밖으로... 밀려나갔어요.

 

 

 

 

 

.....

 

힘이 장사예요.

  

엮인글 :

어리버리_945656

2010.12.08 11:41:09
*.153.95.195

분노충만되면 그분들 바디슬램까지해주세요

은수달

2010.12.08 11:41:55
*.141.102.105

전 제가 내리기 전에 가운데 떡 서서 타려는 사람은 그냥 투명인간으로 생각하고 밀치고 내립니다-_ -

슈슈님ⓥm~

2010.12.08 11:43:41
*.8.213.157

박력있으시네요. 가운데에 효도르가 서있다면?

은수달

2010.12.08 11:49:18
*.141.102.105

효도르 할아버지가 와도 지하철은 내리고 타는것.

 

그래야 뒷사람도 편하게 내립니다.

★飛上★

2010.12.08 12:24:44
*.141.163.142

효도르 대신 내가 있다면요?? 으응??

은수달

2010.12.08 12:57:35
*.141.102.105

가정은 지켜줘야죠; 응?;

Indyman

2010.12.08 11:43:45
*.105.37.56

전 무서워서요;;; ㅠㅠ

존재감

2010.12.08 11:47:36
*.143.140.34

훔.. 잠실에서 환승을 하는데 아주 미치죠.-__-;

 

내리기전에 먼저 타는 사람 있으면 싸그리 밀어서 나랑 같이 내립니다.

 

가끔 이러다가 귀빵맹이 한대 맞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종종 하긴해요.

김대리.

2010.12.08 11:49:43
*.70.132.246

만원전철이 손님타기전에 눈닫고 가버리는일이 종종 있어서 맘급한분들이

 

언능탈려고 그런경우가 많아요.. 배차시간 맞추려고..

 

전 그러면 딱!! 문닫히기전에 째려보면서 들릴듯말듯하게 욕한번하고 도망가요..

 

문이 다시열리면 낭패..

바른생활소녀81

2010.12.08 11:59:09
*.160.139.57

웁스..스피드가 필요한 시점. 생각만해도 후덜덜이네요 ㅋㅋ

ITMAN

2010.12.08 12:01:16
*.6.1.2

저는 문열리자마자 중딩 7명이 뛰어들어오는거 걍 몸으로 버티면서 나갔더니 4~5명이 그 반동으로 튕겨날아감ㅋㅋ

매너는 어릴때부터 가르쳐야 되는데 말이죠.

파닥파닥ㆀ

2010.12.08 12:22:12
*.7.232.74

한쿡은 에티켓이란 찾아볼수가 없죠 ㅎㅎ 몇몇을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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