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방 게시물을 보고 생각한것입니다. 대체 칼럼을 뭐라 생각하기에 칼럼란이 쓰래기란것지

칼럼은 뭐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그냥 주제에 대해서 자신의 생각을 적고 대안법들을 말하고

끝내는 오히려 가벼운 글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컬럼이란것은 지식이 될수도 있지만

자신의 생각을 그냥 어필하는 글이지요 그리고 그것에 평가 받는 것입니다.

컬럼란은 백과 사전이나 교과서가 아닙니다. 그리고 이곳은 누구나 칼럼 아닌가요

물론 어느 유명 인사가 작성한 칼럼란이라면 그만큼 무게 있어야 하겠지만

요즘 신문 보세요 컬럼이라 나온것들 정치의 한쪽에 치우처서 쓰는 쓰래기 칼럼 널렸습니다.

이런것이 컬럼 입니다. 그리고 그 정보에 대한 유용성은 뎃글로 평가 받고 있습니다.

대체뭐가 문제인지?? 잘못된 정보습득에 대한 판단은 그아래 수많은 뎃글로 판단 하면 됩니다.

정말 잘못된 정보라면 여기 헝글 보더님들이 과연 가만 있을까요 90% 이상 지적해주시겠죠

또 유용하자면 그만큼 호응해 주시구요 논란이 있다면 반반 이겠죠 정보를 취득하려는 사람은

이걸로 판단 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결정에 관한 책임은 전적으로 자신에게 있는거죠

그리고 파라핀이 과연 나쁜걸까요? 전 화학 전공자가 아니라서 솔직히 잘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보딩의 고수도 아니고 직딩 보드 3년차라 아는것두 별루없지만

하지만 대충 알고 있기로 전용왁스의 성분의 대부분이 파라핀으로 되어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제 직업은 플래너 입니다. 화학자의 관점이 아닌 플래너의 관점으로 보겠습니다.

솔직히 어느나라 어느 중소기업을 가도 그회사에 100% 자체 개발 이런거 없습니다.

개발할 개발비도 없거니와 90% 모방품입니다. 특허 그거 별거 아닙니다.

기존에 있던거에 아이디어 몇개 추가해서 개발자도 못알아보는 법률용어로 싹다 바꾸고

등록하면 거즘 등록 되는게 특허구요

사업이란게 솔직히 없어보이는것도 잘꾸며서 성공하면 사업이되는거고

실패하면 사기가 됩니다. 회사 망하면 다 사기죄로 고소되죠

전용 왁스 당연히 보드에 휼륭한 성능을 나타낼껍니다.

근데 그곳에서 파라핀을 왜 안팔까요 자사 왁스 성분에 80% 까지도 차지하고있는 성분인데

제가 그쪽 기획자라도 절대 네버 안팔겠습니다.

자사 제품의 기술력과 유용성과 뛰어남을 극대화 시켜야 제품이 팔리고 인지도가 올라가는거죠

그리고 비교 대상이 있어야 되구요

비교대상을 어디로 삼아야 할까요? 당연히 100%성분의 파라핀이겠죠

이바닥 생리가 다 비교대상에 대해서 혹독하리만큼 평가 절하시키는건 기본이죠

그리고 자신이 추가한 나머지 20% 의 성분 때문에 엄청난 효과가 있다고 말을하겠죠

물론 더 좋은건 사실이겠지만

그리고 그들은 알고있을껍니다. 파라핀 100%로 왁싱할때 해가 있는지 없는지

파리핀이 정말 정말 데크에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고있다하더라도 그제품을 출시하시겠습니까? 회사운영비 마케팅비 이런저런 이유로

100%파라핀의 가격은 올라갈것입니다. 소비자가 살까요? 자살행위 입니다.

물론 단점이 있겠죠 하지만 단점은 어떤제품이던 있기마련이고 말을안할뿐입니다.

단점이 치명적인 단점은 이니겠지만 어찌됐건 그단점을

말을 한다면 그건 신제품이 나오거나 더 고가의 상품을 팔라고 할때

말할것입니다.

자신의 데크 성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전용왁스를 사용해야겠죠

하지만 뭐 일반적인 관리목적이라면 데크에 손상을주는 성분은 아닐꺼라 생각됩니다.

손상을 주는 성분이 있다면 전용왁스에도 파라핀을 1% 조차 참가하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네요

물론 저만의 생각입니다 화학을 아시는분이 봤을때는 다르겠죠 ^^?
(쓰고나니 우째 마케팅 강의같네..)

저도 제 장비들을 사랑하지만 너무 신경쓰는것도 좀 그래요 ㅡ.ㅡa

어디서 보니까 보드복 걸어놓으면 심실링 부분에 무리가서 방수능력에 문제생길수있다고 하는데

뭐 이론상 만류인력의 법칙에 의해 틀린말은 아닐꺼 같지만

한5년 걸어놓은 것보다 자빠링 한번 안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하는 ㅋㅋㅋ

글의 형식은 컬림이지만 우째 이쪽에 써야 할꺼 같은 하긴 컬럼은 언재나

토론의 주제가 되죠

아 올해는 실력좀 늘려야 하는데 애들끼리 가서 뒹굴다 오니 실력은 영 늘지도 않고 ㅋ

어떻해야 좋을까요
엮인글 :

REDONDO

2006.08.27 19:27:35
*.132.203.134

헝글에서 막부츠 오븐 열성형 따라해서
1년 더썼습니다.
파라핀이던 뭐던 칼럼보고 판단하는건 개개인문제일꺼 같은데염
칼럼이 쓰레기라고 비판하는분보단 이런 저런 방법이 있다는걸 알려주는게
훨 좋을꺼 같습니다.
인생살면서 뭐든지 정해진 매뉴얼따라 가는게 얼마 없잖아요

라스

2006.08.27 21:24:26
*.151.236.111

공감합니다 추천 한방 날립니다!

Lunatrix

2006.08.27 21:38:01
*.252.70.88

더 웃긴건 그 글에 공감하고 추천까지 날리는 분들이 있다는거 ㅎㅎ

나름대로 파라핀 또는 대체품의 유해성(?)을 심도있게 검증하는 글이었다면 저도 추천을 날려드렸겠지만 이건 뭐 밑도 끝도없이 그냥 '회사에서 그런거 안팔거든요?' 이 한마디로 대체품 쓰는 사람들을 완전 쓰레기 취급하는 어이없는 글인데도 말이죠.

정작 글쓴이 본인도 자신의 글이 과학적 근거도 없으며 전문가들의 의견수렴을 거치지 않은 단지 자기 머릿속에서 나오는대로 써내려간 자칭 쓰레기 같은 칼럼글(원래는 칼럼란에 올렸었죠)임을 모르나 보더군요.
칼럼은 그냥 자기 경험 대충 적어서 올리는게 아니라고 하시면서 정작 자기 글에는 대체품의 유해성에 대한 '경험'조차 써놓지를 않았으니 기가 막힐 따름이죠.

그리고 왁스 문제는 그렇게 회사를 신봉하시면서 데크는 왜 또 회사 스팩을 캐무시하시는건지?
완전히 앞뒤가 안맞죠. 회사에서 파는 왁스만 써야 된다고 하면서 회사에서 데크구입에 참고하라고 제공하는 스팩은 왜 무시?
'실력으로 카바한다', '니 실력이 부족하다'라...이건 뭐 머라고 해드려야할지;;;;;
'나'를 기준으로 데크를 바꿔가며 얘기를 하고 있는데 이렇게 논점의 근본부터 뒤엎어 버리면 정말 할말이 없죠--;;
걍 데크회사가서 말씀하세요. 데크 한종류만 출시하라구 --;; 남는 돈으로 허접한 보더들 역량이나 키워달라고... (좀 그럴듯한데? --)

최~~~대한 좋게 봐줘서 '칼럼란에는 조금이라도 검증된 글을 올리자'라는 뜻의 글로 받아들일수도 있겠지만...그렇게 보기에도 말투가 완전 틀려먹었죠.

뭐 칼럼란에 검증된 글, 좋은 글만 올라왔으면 오죽 좋겠습니까만은 숀화이트나 버튼 사장이 여기다 직접 글을 쓰는것도 아니니 어쩔수없죠;;;
다만 칼럼에 올라오는 글들은 리플을 통해서 어느정도 검증과정을 거치고 있다고 봅니다만은...
가끔 올라오는 허무맹랑한 이야기나 논란의 여지가 있는 글들은 많은 리플을 통해 토론(또는 다구리)이 이루어지고 있죠.

십장

2006.08.28 00:09:33
*.234.142.227

Lunatrix님 인정...데크스펙 무시는 인정안되져...그런식이라면 데크의 가격차는 왜나는지 이해 안되여

그럼서 막테크 조합 문의에서 사라고 하는사람 하나도 없더군요...실력으로 커버하고 그럴거면 막데크도

사되되는거잖어 어짜피 스펙무시에 실력으로 가는 데큰데...누군 렌탈로 막돌리더라..ㅋㅋ

그분이 막데크로 실력 키우신건지..구럼 각회사에서 나오는 신상데크 그래픽하고 사이즈만 틀리고 다같네요..

헝글서 많은 정보 얻고 하루종일 링질하고 저도 많은 신세지고 있고 몇년동안 참 많은 일 격음서 보고 있지만 요즘 헝글은 일반화의 오류를 너무 많이 격습니다.

스뎅밥그릇

2006.08.28 12:33:56
*.58.96.243

세녹스가 생각나네여.....

깡주행이

2006.08.29 11:07:15
*.211.19.35

쓰레기칼럼들이 존재함은 인정?
지식in과 비슷한 기타묻고답하기의 일부 존재하는 쓰레기답변과도 같은 맥락이 될 수 있겠습니다?
정보를 습득하는 사람은 칼럼의 정보나 기묻답의 답변이 정답이 아님을 인지하고
의아한 부분이 있다면 또 다른 방법을 통해 지식 습득을 하셔야 할 듯.

* 며칠 전에 기묻에 어느 현상에 대해 궁금해서 질문글 올렸는데
제 생각이랑 다른 분들이 많아서 다방면으로 알아본 기억이 ;D

A/S

2006.08.29 18:21:59
*.120.90.193

보드복 걸어놓으면 심실링 부분에 무리가서 방수능력에 문제생길수있다고 하는데

뭐 이론상 만류인력의 법칙에 의해 틀린말은 아닐꺼 같지만

한5년 걸어놓은 것보다 자빠링 한번 안하는게 더 좋지않을까 하는 ㅋㅋㅋ

윗글에 공감~~ ㅋㅋㅋㅋ

추천 꾸욱!!

저승강아지

2006.08.31 03:36:46
*.19.29.74

근데 파리핀이뭔가요?-_ -;

노바

2006.08.31 04:39:41
*.186.89.136

뭐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별수있나요. 국어시간에 주제를 조금배워두셨다면..흠..

雪 多 會

2006.08.31 13:09:41
*.176.71.215

모른다고 무시말고 안다고 잘난체만 안하면 될듯 합니다.

Navi

2006.09.02 04:51:22
*.248.7.172

글쓰신분 말씀.. 내용... 정말 100% 다 맞습니다.
1/3정도까지는 참 좋게 읽었는데요....
그 이후에 파라핀 얘기도 다 맞는 얘기구요.
근데... 왠지 글에서... 토론보다도.... 한 개인을 겨냥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santaman

2006.09.03 03:06:24
*.205.42.135

저두 파라핀쓰고 있습니다 ㅡ.ㅡ

우지

2006.09.03 23:19:11
*.35.67.5

전 중고 8마넌짜리 보드 쓰는데 전용왁스 쓰고 싶지도 않고 보드 7년타면서 철없을때 최상급만 사서 파라핀으로 왁싱했었구 지금까지 쭉 파라핀 썼지만 아무 이상없었어염~원래 왁싱은 파라핀으로 하는겁니다~
순수파라핀이라면 아무 문제없음~~머 40-50마넌짜리 데크 쓰시는 분들이야 전용왁싱제 사셔두 되겟지만
굳이 비싼 전용왁스가 필요친 않더군요...파이프 타실꺼 아니면 극도의 활주성이 많이 필요한가여?
그냥저냥 대충 나가지기만 하면 되든데~ㅋㅋ요즘엔 왁싱도 안하고 타지만...

루비럽(rubylove)

2006.09.07 17:34:13
*.120.43.20

ㅋㅋ 마자요.. 요즘 왁싱도 별로 안하고.. 이거 이러다 보드 고장나는건 아닌지....
근데 파라핀이 정말 순수 파라핀이랑 차이가 무엇인가요??

쌔끈보더

2006.09.08 00:19:04
*.220.59.221

왁스 사도 한번에 천원정도 밖에 안들던데 그냥 왁스사는게..

Kick

2006.09.08 00:47:24
*.27.105.100

파라핀을 써본적은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요... 모두 자신의 선택입니다.
다만 밝혀지지 않은것으로 남을 비방하지는 말고요 ^^;;

왁싱하는데 시간 그리 걸리지 않습니다 전 2~3일에 한번은 하면서 시즌보내는데 ㅋ~
왠만하시면 1~2주에 한번만이라도 장비를 아끼시는 맘에 하면서 타세요...

†윈보™♪

2006.09.09 20:31:35
*.142.199.194

제가 알기로는 보드 전용왁스도 베이스는 파라핀이랍니다
단지 여기에 첨가물이 좀 다르다는 것 뿐 결코 나쁘지 않습니다.

Zoomer

2006.09.10 09:15:30
*.86.197.56

동갑합니다..ㅋ

떡볶이

2006.09.10 19:01:02
*.63.90.40

제가 파라핀을 써보고 글 올리겠습니다 장비리뷰에 올려야하나요?장비사용기에 올려야하나요?
이 한몸바쳐 파라핀의 효능을 꼭 알아내도록하겠습니다!!ㅋ

돌맹이

2006.09.10 23:25:24
*.70.233.220

제친구가 샵을하고있어서 봤는데 선수가 아니고서야 파라핀과 왁스의 차이를 못느낄듯 합니다!
그친구 스키타는데요 데몬이거든여!
그친구도 예전에 돈없을때 파라핀으로 했다고 하더군요
그냥 사정이 나지고 자신을 알아보는 사람들도있고 하니 파라핀보단 왁스로 자연스레 옮겨진거겠죠!
그리고 레이싱선수들이 쓰는 가루왁스가 있더군요 그건 걍 손으로 바르던데...
이런 특수한 제품이 아니고서는 일반인들은 큰 차이를 못느낄거라는...
어디까지나 제생각입니다!

밧데리맨

2006.09.11 12:45:20
*.241.147.16

보드와 차는 기본적으로 다르지만 이해를 쉽게하기 위해 비교해 보면
차에 애착이 있거나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맥과이어 같은 전용 용품을
쓰시는 분들도 계시고 그 반대의 경우 퐁퐁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차를 깨끗이 한다" 라는 목적은 같지만 본인의 환경과 여건에 맞게 선택들 하시져...
왁스도 마찮가지라고 생각 됩니다.

7ski

2006.09.19 12:42:58
*.147.245.104

전용왁스와 파라핀의 차이는 정말 미세한 차이인데...
슬러룸대회를 나가는 선수들에겐 그 미세한 차이로인해 등수가 나뉘게되죠
그래서 전 파라핀에 화학약품 한가지를 첨부합니다..아마 이건 아는 사람이 별로
없을거라 생각하네요.. 화학약품 첨가를 하면 미세했던 차이가 확연하게 틀려집니다
왁싱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도 알정도로 성능이 좋아집니다
실제로 선수들에게 적용해서 테스트도 해본겁니다
특히 저희 나라처럼 강설인경우엔 파라핀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전용왁스도 설질에 따라 분리가 되있긴해도 암튼 강설에서는 파라핀 사용해도
상관없습니다^^ 궁금하신분은 쪽지주세요


환장보더

2006.10.02 23:00:06
*.96.100.79

저도 파라핀 써봤는데요.. 아무 이상없더라고요.. 그런데.. 일단 왁싱을 하는 이유가 뭔지를 아는게 중요한것 같은데... 왁싱 않하고 한시즌 타보았는데.. 문제는 없고요.. 단지 추운날 베이스에 눈이 달라붙고
속도감도 떨어지고.. 나중엔 눈이 얼어붙어서 손으로 떼었네요.. 왁싱이란거 물론 베이스보호에도 있겟지만
눈 마찰을 없애서 속도를 높여주기위해 하는거 아닌가요..걍 보드 지식이 짧아서 아는 분..알려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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