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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녹고있네요 오늘 날 따뜻한가 ㅠㅅㅠ
솔직히 이런상황을 보면 사람들 제설하라고 난리치고 개장하라고 난리치는걸
어찌 받아들여야하나 생각이 듭니다.
물론 빨리 보드타고싶은맘은 저도 굴뚝같지만.
여기는 강원도도아니고
눈 뿌려봐야 녹는걸. 녹았다 얼면 아이스만 생기는걸.
눈뿌려라 눈뿌려라 한다고 되는것도 아닌데..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서비스에 관한 문제나 무신경한 부분에 대한 태클은
공감가는것도많고 하지만
가끔 무대뽀식으로 지금 영하니까 눈뿌려라 만을 반복하는 분들은
우리그냥 기분좋게 기다리면 안될까요ㅠㅂㅠ
강원도 바라보면 상대적 박탈감 드는건 사실이지만
날따뜻해서 눈녹고 제설 못하는건 답이없잖아요ㅠㅅㅠ?
워워 두분다 릴렉스..
작년 무주스케치에서 보유하고있는 팬타입 건타입 제설기 수를 밝혔었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휘팍용평에 크게 뒤지는거같진 않았었어요.
커버해야하는 면적에 비하면 좀 적긴 했습니다만.
사람들이 가지는 불만중에 가장 큰건
가지고 있는것조차 풀가동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많았던거같은데.
뭐 가지고있는걸 풀가동하는 모습을 보기 힘든건 사실이지만.
솔직한 입장으로 제가 운영한다고 해도
지금뿌려봐야 다녹을거 뻔한 11월 중순에 잠시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고 해도
그 제설기들을 풀가동시켜서 눈밭을 만들지는 않을거같아요.
이런 상태가 불보듯 뻔하니..
그런데 사람들이 좀 과하게 무주스케치에 요구하는 경향이 있지는 않나.. 생각이 들었어요 문득.
(물론 작년에는 저도 과하게 요구하던 사람중 하나였...;;;)
일단.
11월은
포기하면 편해 모드로.. -ㅁ-
담달까진 심박수 RPM올리지말고 기다려야할거같아요 ㅠㅅㅠ
추워져라 무주야ㅠㅅㅠ
설천만선동시개장 기대했는데 현재상황으로는 만선만 개장해도 감지덕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