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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40분 셔틀로 리조트 도착 7시쯤...
시계탑 온도 영하 7도입니다...근데 안춥습니다
온도계 고장났나 갸웃갸웃 하게 되네요
메가그린에서 2~3회 타고 골드 넘어갈까 했는데...
그린 한번 내려오니...오전에 비해 설탕화 되어있네요
골드포기하고 그린뺑뺑이 했습니다
만족스런 설질은 아니지만...카빙턴 하기에는 괜찮은 설질이네요
인파는 주중 야간 다웠습니다...
안겹치는 타임으로만 잘 선택하면 속도 올려서 카빙턴 연습하기도 좋았네요
8시 30분 넘어서 눈발 날리기 시작하더니
50분쯤 되니 바람도 조금씩 조금씩 세지고 눈발도 거세지네요
9시 마감하고 셔틀타러 가면서 시계탑 보니 영하 3도네요 흠...
셔틀버스 문 열리기 기다리면서 야간소식 글 작성하고 올리는 순간....
작성한거 다 날아갔네요 ㅠㅠ
그리고 갑작스럽게 폭설모드 변신하더니
무섭게 내립니다
잠깐사이에 주차장 바닥에 눈 쌓이고 추워지네요
우와.... 야간까지...
소식 감사합니다.
가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