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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11시 ~ 2시
날씨
들어갈때는 못 봤지만, 오후 1시경 리프트 온도계 3도. 바람 한 점 없는 따뜻한 날씨.
- 분명 갈때만 해도 차 외부 온도가 -8도 였건만...
설질
베어존은 나름 선방, 곰마을 치고 나쁘지 않은 설질
빅베어 중간지점에 둔덕 조금, 건설 아래 빙설이 나타날 조짐이 있으나, 고수분들 날 박고 타시는 거 보니, 양호한 듯
리틀베어는 아주 양호
파노라마는 시작 지점 양호하나, 중단 넘어서 경사진 부분,
건설위에 빙설. 여기저기 터지는 소리 (드드득~ )
리프트 타고 올라가다 자빠링한 모습만 3번 봄
* 담주 눈소식이 있으니, 자연설이 한번 내려와야 괜찮아 질 듯. (아니면 이른 오전 추천)
인파
오전 11시 ~ 오후 1시까지.
주말치고 양호한 수준, 빅베어 무사 통과, 리틀베어는 대기줄은 있으나 1~2분 기다리면 탈 정도
1시 이후 호스텔 앞에서 어린이 단체 (약 200명??) 준비하는 모습 보고,
파노라마로 피신한 뒤 2시쯤 다시 와보니, 그 인원이 베어존을 모두 점령해 버림
빅/리틀 할것 없이 리프트 대기줄이 쫙~~~
(도저히 더 이상 탈 수 있는 수준이 아니여서 강제로 마감)
기타
오전동안 88, 눈썰매장 제설을 꾸준히 하는 모습, (오후되면서 온도가 올라가니 중단됨)
눈썰매장은 이제 슬슬 개장해도 될 정도의 눈
들어가는 길에 본 저수지는 슬슬 바닥을 들어낼 것 같은 분위기
올해는 모든 요금이 다 오른 듯.
베어존 스낵코너는 모든 제품 500원씩 인상 (떡뽁이, 어묵등등)
입구 렌탈샵들은 5000원씩 인상 (장비, 의류)
웹캠에서 리틀베어 리프트앞에 사람이 왜 이렇게 많을까? 생각했는데..
꼬맹이들 보내놓고 아쉬운지, 어머니들이 리프트 입구에 진을 치고 있는 모습
방송에서 꾸준히 슬로프에서 나가 달라고 한 덕인지, (귀가를 하신건지?)
오후부터는 적어진 인원.
제발 입구좀 막지 마세요 ㅠㅜ
덜~ 님의 표준화된 후기 양식으로 작성함.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