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 12월 16일(일) 09시~13시 용평리조트 후기
라이딩 슬로프: 레드, 골드밸리, 골드파라.
인파: 레드 리프트 대기시간 거의 없음. 골드 09시40분~10시30분 까지 대기시간 오분 이내. 오후 시간 레드는 혼자 리프트 탑승 가능한 정도.
설질: 하단 영상 참조(레드)
소감: 실로 오랜만에 오땡을 타보았습니다. 울산발 셔틀버스가 7시30분에 리조트에 도착하니, 오땡 나가기에 너무나도 여유롭습니다. 08시50분 레드 베이스 기온 -5도로 시작하여, 12시 30분 경에 0도 찍습니다. 간간히 하늘에서 먼지같은게 약간 날립니다.
늘상 그렇둣이, 오땡 레드족들은 한두번 타고 골드로 넘어가기에 이후 레드는 한적 해 집니다. 물론 슬로프도 적절하게 망가지기 때문에 레드는 여유롭습니다.
그에 비해 골드의 오전은 바글바글 합니다. 지난 시즌에는 레드 여덟시반, 골드 아홉시 오픈이라 올시즌 레드가 아홉시로 오픈시각이 바뀌면서 당연히 골드 오픈 아홉시 반일줄 알았는데, 골드는 그대로 아홉시 오픈 입니다.
골드밸리, 골드차도 둘다 훌륭합니다.
기타: 피크아일랜드 좋아요. 놀다보니, 세시간 순삭 됨. 워터슬라이드 꿀잼. 스파안마수압 죽입니더. 유수풀은 급류타기인줄...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적다보니 두서가 없고, 오타가 있을 수 있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