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한 영혼을 바쳐 직장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 와보니
시간은 늦어 가족들 모두 잠든시간
혼자 거실에 앉아
맥주 한캔 마시며
즐겨보는 TV프로그램을 봅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들리는
윗층집 변기 물내리는 소리에
흠칫놀라 정신을 차려보면
저는 거실에 혼자 앉아 있네요
오늘은 컴퓨터방에 이불빨래를 널어놔서
컴퓨터도 못하니 더더욱 외롭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리키님 김동규님 k다나님
라이딩 영상이나 보다가
듀오블라이드 타는 꿈꾸러 갑니다
여러분 빠염!!!!
전 허슬두님이 부러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