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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달을 이 말을 달고사며 애써 쿨한척 지냈네요.
그리고 이제 한 군 데 남았어요. 결과 나면 최종면접 가는건데 12월에나 발표가 난다니 답답하네요.
10월까지는 자소설 쓰느라, 지난주까지는 면접 보러 다니느라 시즌권이나 옷 살 여유도 없었어요.
또 최종 통과하면 시즌권 해놓고 얼마 못탈까봐 애써 알람들도 무시했는데 하..
지난주까지는 계속해서 다음 면접, 다음 면접 준비하느라 쉴틈이 없었는데
금요일에 면접 하나 불합 소식 받고, 이제 다른 하나 발표까지 시간이 꽤 남네요.
네. 아직 취준이 끝난건 아니지만 우선 스키장은 가야겠습니다.
그 전에 학동에 옷도 사러 가야겠지요
그러니 제발 엘니뇨고 뭐고 내가 군대 있을 때처럼 ㅣㅁ친듯이 눈 좀 내리란 말잉ㅑ ㅠㅠ
그 심정 참 이해가 되네요.
저도 2008년이였나? 취업 준비 할 때 12월 넘어서 마지막으로 본 시험이 합격했었어요.
힘내십쇼!
대기업이였는데, 일년 반 다니고 겨울에 개장시즌 맞춰서 풀상주 하려고 때려쳤었어요 ㅎㅎㅎ
새옹지마에요! 힘내요~
몇살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