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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제 40줄 넘어간 초보입니다...
작년에 애 스키가르치려 갔다가... 옜날 생각도 나고 해서.. 풀셋으로 맞추고 시즌 시작했는데요..
이제 막 턴 하는 단계인데... 올해는 지름이 난리도 아니군요..
이제 아무리 더 타봐야 5년이 맥스다라는 생각에..
옷부터.. 잘 타던 앤썸 놔두고.. FCX까지 질러 버렸네요...
이게 잘 하는 짓인가... 에효...ㅠㅠ
이제 턴 하는 놈이 FCX는 왠 말이고...
어차피 다 가려버리면 내 나이 따위 누구도 모른다는 합리화+샵 직원의 꼬득임에 옷만 한 보따리 싸들고 왔네요....
와이프는 미친거 아니냐며.. 바람났냐고 하는데.. ㅋ
그냥 보고만 있어도 흐믓한건 어쩔수 없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