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제가 심심하기도 하거니와 타이거월드나 스키장에서도 참많이 눈에띄고
효리도 들고있는 데큰데도 불구하고 장비사용기에 글이 하나도 안올라와서 간단히 적어봅니다.ㅋ
보드를 탄지 이제 2년차인 라이더입니다.
뭐 차근차근 라이딩연습만 주구장창했었고 아주작은키커를 베이직으로 뛰는 정도니까
탄성이나 뭐 컨트롤 이런거는 그래도 조금 정보를 드릴수있을것같아요~~
너무 허접하다고 읽고 속으로만 욕해주시길.
좋은데큰데 정보가 너무없는거같아서 적는거니까요~~ㅋ
비교대상이 마땅히 없어 그냥 날리겠습니다.
무게감 - 가벼움.. 상당히 가볍습니다 바인딩까지 가벼운걸로 장착하신다면 데크운반은
여자친구 시켜도 될듯합니다. 10점만점에 8점이상
탄성 - 저는 하드한 라이딩용 데크만 타다가 갈아탄지라 존쿨리는 거의 찰랑거리는 수준이네요.
탄성이라기보다 그냥 다리를 들면 그냥 데크가 쭉 휘어서 따라올라온다고 생각될정도니까
탄성이 좋은편은 아닌듯 합니다.
플럭스라고하나요 말랑거림이 도를 지나치는수준입니다. 제레미도 말랑 거리지만 그것보다
말랑거리니 까요.ㅋ.... 10점만점에 3점
컨트롤 -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아주말랑말랑합니다. 롤링이라고하나요 한쪽들고 빙글빙글 도는트릭이요.난리납니다..ㅋ
킥커뛰기좋습니다. 다리힘만좋으시다면 공중에서 돌리기도좋습니다. 다리힘없으시고 알리360이나 이런거
는 존쿨리를 너무 믿지마세요..ㅋㅋ 정리하자면 회전류트릭은 좋고 스케일류는 탄성이 좋지않으니 적당히잘되
는편 킥커뛰기는 안성맞춤...뭐 이정도???? 10점만점에 9점이상
라이딩 - 제가 앞에 말씀드렸듯이 라이딩에 관해 정보를 많이 드렸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제스탠스는 18-12고 스탠스는 정중앙보다 한칸씩 벌렸어요.
턴이 잘 감기는 편입니다 앞이 좀 짧으니까 당연한거같고요.
말랑거리는 데크의 약점임 고속카빙에 덜덜거림... 당연히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말랑거리는
데크의 특징인 극악의 라이딩정도는아닙니다. 보관왁싱이 벗겨지니 존쿨리 바닥에는 달걀모양의
홈이 무수히 패여있습니다. 이것때문인지는몰라도 그냥 보통(라이딩용이아닌..)데크의 라이딩은
충분히 제공하는거같습니다. 구지 점수를 매기자면 10점만점에 6점
기타 - 주워들은얘기로 존쿨리는 보통사람들의 약점인 힐턴을 보완하기위하여 힐쪽의 가운데부분을
더 깎아서 어쩌로저쩌고... 이런얘기를 들었는데요 솔직히 너무 미세한차이라 차이를 눈으로 확
인하기는 힘들어요 근데 세로로 데크를 세웠을때 토우쪽(왼쪽) 힐쪽(오른쪽)의 강도가 조금
다른듯합니다. 힐쪽(오른쪽)의 플럭스가 5라고봤을때 토우쪽(왼쪽)의 플럭스가 4.5정도로????
확실한건 아니지만 힐턴할때 날이 제대로 박히는거 같기는 합니다.
사실이라면 존쿨리는 트루트윈이니 토턴에 약점이
있으신분은 바꿔타셔도 무방할듯.(아직까지 깅가밍가합니다. 존쿨리 있으신분들 확인좀)
가벼운맘으로 적기시작했는데 시간좀걸리네요.
그냥 총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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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놀기정말좋은데크입니다.
라이딩도 이정도면 훌륭하다고생각하고요.
극약의 다리힘으로 데크를 가지고 노시려는 분들꼐 과감하게 추천합니다.
0809는 어떨지 모르겠네요~ㅋ
저도 존쿨리 타봤찌만
정말 파크에서 지빙만하는거 아니라면 별로 돈주고 사고싶은 데크는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