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몬테로 랍니다... ^^ㅋ

제가... 장비에 참 관심이 많아서 이것저것 사서 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으나
마음에 꾹 담아두기만 하는 엉뚱한 보더랍니다...
음... 완전 초보인지라 그닥 무슨 말을 드려야 할진 모르지만 그래도 양해해주세용 ^^

P1 은색 돼지를 사서 쓰게 되었는데 데크가 버튼이다 보니 롬 바인딩은 4홀이라 디스크도 없고 해서
버튼 바인딩을 쓰게 되었답니다.
많은 우려와...걱정 속에 (버튼 바인딩 괜찮을까? 플럭스가 튼튼하다던데... 아우 고민돼)
큰맘 먹고 질렀습니다.

제 데크는 버튼 0506 커스텀인데 아주 잘 맞더군요 (같은 계열사니까~)
덕분에 부츠도 숀화또 쓰고 있고(무척 편하다는...) ◀ 제가 여잔데 발이 좀 커용~ 사즈250

그 전에 쓰던 바인딩은 라이드 EX 였는데 P1을 장착해보니 무지 가볍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이거 바인딩 부러지는 거 아냐? 하는 생각도;; 훨훨 날아가는 기분이더군요.

장점: 무척이나 가볍다. 반응성이 좋다. (무거운 바인딩에 비해)
      스트랩 조절시 도구 필요없이 손으로도 맞출 수 있다.

단점: P1 S사이즈를 샀는데 부츠에 맞출려니 스트랩을 맨 끝으로 맞춰야 해서 끊어질까 불안하고
      하이백에 각도를 보기가 어렵다(라이드는 숫자가 있더군요) 하이백과 맞닿는 부분의 도장칠이 잘벗겨 진다. 처음에 무거운 바인딩 쓰다가 가벼운 바인딩을 쓰니 라이딩시 불안불안~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으니까 (이건 익숙해지면 정말 편한듯)


초보다 보니 아직은 많이 느끼질 못했네요.
헝글분들의 의견도 듣고 싶어요... ^^


P.S. 참~~~ 장비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 조만간 찍어서 올리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