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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상품에 문외한인데 여차저차해서 알리안츠 연금보험을 가입하려고 하는데요.
상품 설명시 해주는 이야기가 맞는 건지 알고 싶어서요.
이 상품은 소득공제 혜택은 없다.
소득공제 해주는 상품은 납입기간동안 소득공제를 받는 대신, 차후 연금을 받는 시점에는 연금에서 세금을 떼기 때문에.
납입시 받은 혜택은 결국 연금 수급시 세금으로 퉁쳐지게 되는 거다.
반면, 소득공제 안되는 상품은, 차후 연금 수급시 세금을 안뗀다.
그래서, 결국은 소득공제 받던 안받던 그 혜택은 거기서 거기일뿐이고.
단지, 가입자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받는 항목이 많은지 적은지에 따라, 소득공제 연금보험을 택하느냐, 소득공제 안되는 연금보험을 택하느냐의 차이일 뿐이다.
라는 식으로 설명을 해주던데요.
"소득공제 해주는 상품은 납입기간동안 소득공제를 받는 대신, 차후 연금을 받는 시점에는 연금에서 세금을 떼기 때문에.
납입시 받은 혜택은 결국 연금 수급시 세금으로 퉁쳐지게 되는 거다."
이 설명이 맞는건지가 궁금합니다.
아시는 분 답변 좀...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현재 직장에 다니시고 있고..
향후 자영업(프리랜서 포함)에 대한 계획이 없다면..
절대적으로 소득공제상품이 유리합니다..
연금소득도 소득세를 떼고 수령이 가능합니다만..
종합소득으로 간주되어 8월에 다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즉, 어느 상품을 가입하더라도 소득공제 혜택은 거의 비슷하게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 그것이 현재에 공제를 받느냐..향후에 받느냐만 다를뿐..
고로, 현재 소득공제혜택을 받는 상품으로 가입하시고 공제혜택을 공돈이라고 막 쓰지 마시고 그걸 저축한다면 기회비용대비 더 많은 효과가 있겠죠..
즉, 연금개시 시점에서 10만원을 환급받는것과 현 시점에서 10만원을 환급받는것..어느것이 더 유리할까요..
당연 현 시점에서 10만원 받는게 더 유리합니다..실질적 금리가 마이너스이긴 하지만서도..그돈 다른방향으로 굴릴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앞으로 자영업을 하실 예정이거나 현재 프리랜서등을 하시고 계시다면 소득공제혜택이 없는 상품이 더 유리합니다..
자영업이나 프리랜서는 개인사업자라서 소득공제 혜택이 없어도 대부분의 세금을 환급받을 수 있거든요..
그러므로 나중에 연금 개시에 세금을 안내는게 더 유리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