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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름 관리좀 해보자하고 주름관리 화장품을 샀습니다.
딱 한번 바르고 화장솜 버리는 쓰레기통 위에 잠시 살짝 올려놓으려 했는데 안으로 쏙 빠져버리는겁니다. 왜 하필 쓰레기통 위에 잠시 올려놔야겠다 생각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손 더러워지니 기초 다 바르고 빼야지 하곤 까마득히 잊었습니다. 그리곤 며칠뒤 꽉찬 쓰레기봉지에 꾸역꾸역 넣어서 버렸습니다. 그게 지난 일요일입니다.
오늘에야 그게 떠올랐습니다. ㅡㅡ
이미 그 쓰레기봉지는 쓰레기 매립장으로 갔겠죠? ㅠㅠ 잠시 고무장갑 끼고 나가 아파트 쓰레기 모아둔통 뒤져볼까 고민했습니다.
이미 수거해갔겠다 싶어서 그럼 인천 매립장으로 갈까 하는 생각도 사실 살짝 스쳤습니다.
짱나서 낼 백화점 가서 임수정이 선전하는 광채 에센스 사버릴라구요 치치뽕!
엮인글 :

조조맹덕

2012.03.10 01:55:47
*.32.154.73

며칠뒤... 그거 매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매니아걸

2012.03.10 02:44:43
*.226.201.138

화장솜만 버리는 그래서 잘 안채워지는 자그마한 쓰레기통이라 일주일에 한번 비워요. 쓰레기냄새 안나여 ㅠㅠ

aAgata

2012.03.10 10:06:31
*.151.66.60

맹덕님말씀은 매일 바르는 화장품이 아녔냐는 말씀이신듯...

매니아걸

2012.03.10 16:44:18
*.226.201.138

아 ㅋㅋㅋ 사서 한번 바르고 과정이 귀차나서 안바르고 있었네여 ㅋ 다시 바르려고 보니 ㅠㅠ

BUGATTI

2012.03.10 02:04:52
*.70.169.232

음.....저희집 여자들을 보는거같군요..쌓여만 가는 화장품들.......

매니아걸

2012.03.10 02:42:40
*.226.201.138

여자들은 그 쌓여있는 화장품이 다 필요한거랍니다. ㅋㅋ 남자분들은 이해못할테지만^^

DK!

2012.03.10 22:43:15
*.246.100.100

여자들은 수북하게 꼬여가는 전선들 보면 기겁한다면서요?ㅎㅎㅎ 화장품 vs 전선 ㅋ

희주파파

2012.03.10 06:50:23
*.223.2.212

화장품을 내어주고 데크를 얻어리라

드리프트턴

2012.03.10 08:48:40
*.37.9.78

그거 바른다고 달라지지 않... 아! 아닙니다!!!

매니아걸

2012.03.10 16:44:58
*.226.201.138

알아여. ㅠㅠ 그래도 혹시나해서 ㅋ

공대생

2012.03.10 11:52:20
*.246.77.248

꼬......

매니아걸

2012.03.10 16:45:25
*.226.201.138

꼬 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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