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부산에서 있었던 심훈필름 미니 상영회및
라마 이론강습회 다녀 왔는데,
라마상 한테 질문할 사람 질문하라해서,
질문했다가, 스키조 장갑 받았는데
가장 인상적인 질문 고르라했는데 라마상이 절골라서
스키조 장갑이 , 무우려 스미스 신상 마그네틱 고글로
(아직 출시도안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ㅜㅠ 감격
또 저녁 술자리에서 가위바위 보를 이겨서
스키조 가방이 뙇!!!!!!!
라마상 말씀 매우 감동적으로 잘들었는데
선물까지 한아름 받아가니 너무 기쁘네요~~^^
헤헤 부럽쥬??
아 라마상이 즐기는게 중요하다고 했는데,
사실 라마상이 28년간 징글징글하게 탔을텐대
아직도 즐거움이라는 감정이 있는지,
아직도 눈을 기다리며 설레임을 느끼는지 물었는데
라마가 오늘 이런 즐거움에 관한 얘기를 하게된 이유가,
자기가 프로로서 성적을 내야하는 압박속에서 트레이닝 위주로 보드를 탔을때 성적이 떨어지고 보드가 조금도
재미있지 않았고 괴롭고 우울했다고,
제발 그렇게 타지 않았으면 좋겠어서 이런말하게 된거라고 열변을 토하더라고요.
공감되서 울컥했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