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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찾은 열정....

조회 수 369 추천 수 0 2014.05.07 13:17:39

전 이번달부터 다시 수영을 시작했답니다..

물론, 감량을 위해서..

 

제가 이제껏 여러 운동을 해봤지만 젤 효과가 컸던게 수영인지라..

감량을 생각하면 수영이 먼저 떠오르네요..

 

헌데, 문제는 수영에 대한 호기심이 저에겐 이제 없다는거예요..

 

예전 처음 배울때는 수영이 일상생활의 우선순위였던 때가 있었드랬죠..

그땐 친구들과의 만남도 수영 다음였을 정도였으니...

그러나 1년 반정도 지속하다보니 참 지겹더라구요..아마 슬럼프였었겠죠....

 

그 이후 몇년마다  몇달씩 수영장을 다니긴 했었지만..

참 재미는 없더라구요...저에게 있던 열정이 사그라든거죠.....

 

그런 수영을 요즘 다시 시작했어요...

목표는 감량...

 

하지만, 운동이 재미가 없음  가는 횟수도 적어지게 되고, 수업에 대한 집중도도 떨어지게 되는지라..

저에게 열정을 키우는게 급선무였어요..

 

꼼꼼히 생각을 해봤죠...

열정을 키울수 있는 호기심 대상은 뭘까....

 

요즘 예전에 시도 하다 포기한 플립턴에 도전중입니다...

동영상도 열심히 보게 되고..

짬짬이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고...

그 결과 어설프게나마 되네요..

 

된다는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뿌듯하던지....

 

일하면서도 수영장 가고 싶어 근질 근질해요..

도망간 열정이 다시 돌아왔나봅니다...^^

 

 

엮인글 :

(━.━━ㆀ)rightfe

2014.05.07 13:20:38
*.169.3.96

버터플라이를 딱!! 어깨가 딱!!!! ^^ 감량 꼭 성공하세요~

aAgata

2014.05.07 13:25:24
*.70.222.139

타고날때부터 어깨가 딱!!!!!;;;;;;
감량 성공 기원 감사해요..^^

카자시스

2014.05.07 13:21:54
*.173.9.76

추카추카

aAgata

2014.05.07 13:25:42
*.70.222.139

감사 감사~~

줸줸젠틀맨

2014.05.07 13:31:31
*.55.26.131

저처럼.. 어꺠가. 망가질떄까진.. 하지마세요...

발차기 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aAgata

2014.05.07 13:40:17
*.223.29.25

와우..얼마큼을 해야 어깨가 망가지는거예요,..;;;;

심야너굴

2014.05.07 13:44:46
*.92.147.189

핀수영에 재미 붙여보세요.

저희는 일주일에 한 번만 오리발 끼는데 그 시간이 너무 빨리가요 ㅠㅠ

그래서 주말에는 잠수풀 찾아서 원정다닙니다~ (작년)

aAgata

2014.05.07 14:05:28
*.70.222.139

저희도 일주일에 하루...그외엔 풀에서 사용금지라...;;;;

심야너굴

2014.05.07 14:22:10
*.92.147.189

그래서 원정을 ㅋㅋㅋ

수영 정말 좋지 않나요?

전 주변에 마구마구 추천하고 있습니다.

서핑 때문에 시작한건데 오히려 수영이 더 재미나요.

aAgata

2014.05.07 15:26:30
*.70.222.139

첨 배울땐 정말 좋았는데요...지금은 힘든게 시로요..ㅎㅎ

자연사랑74

2014.05.07 14:30:23
*.36.147.94

저도 감량해야하는데 열정이 없으니...ㅠ

aAgata

2014.05.07 15:37:31
*.70.222.139

제가 가지고 있는 열정을 어떻게 나눠드릴수도 없구...
어찌할까요???

카빙은까임을낳고

2014.05.07 14:31:20
*.161.150.65

접영이 젤 쉬운듯.....잉????????????

aAgata

2014.05.07 15:36:55
*.70.222.139

카빙이 젤 쉬운것처럼요???

rumk

2014.05.07 15:02:57
*.101.157.66

진심 축하드립니다.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하시다니 대단하시네요.

몰두할 것이 있다는게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aAgata

2014.05.07 15:35:38
*.70.222.139

뭔가에 열중한다는건..
내가 열심히 살고 있다는 느낌이랄까요...

덜 잊혀진

2014.05.07 15:24:46
*.138.120.239

다리 펴고 휘둘러서 딱~ 소리나면 기분 좋죠. ^^
연습때는 키판을 놓고 하세요. 뒤꿈치 때리면.. ㅋ

aAgata

2014.05.07 15:34:37
*.70.222.139

킥판을 어디다 두고 해야해요???

덜 잊혀진

2014.05.07 15:50:15
*.138.120.239

수영장 벽면 위의 수평면이요..
거리 조절 실수해서 너무 가까이 가서 시도할 경우에..
수면이 좀 낮으면 발이 벽면(수직면)을 때리게 되지요.
물이 꽉 차있으면 벽면 위(수평면)에 부딪칠수 있어요.
발 뒤꿈치 뼈 부러지는 사람 본 적 있습니다. 그보다도
트라우마 생기면, 다리가 펴지지 않아요. ^^

aAgata

2014.05.07 15:57:40
*.70.222.139

아~~~생각해보니 그럴수도 있겠네요...
근데 전 거의 접어서 돌다보니 발이 물 위로 많이 안나올듯 한데요..
이건 저만의 생각이겟죠..ㅎㅎ

달다구리

2014.05.07 15:35:34
*.143.99.11

와 전 자유형 배영 밖에 못해요 ㅋㅋㅋ 평영이랑 접영 배워야 하는데 ㅠㅠ

aAgata

2014.05.07 15:45:09
*.70.222.139

두가지라도 하시니...
헝글에 수영반 하나 만들어야되겠어요...ㅎㅎ

林보더

2014.05.07 15:42:43
*.62.162.59

소녀시대가 부릅니다~

다시 만난 세계~

aAgata

2014.05.07 16:26:41
*.70.222.139

수영보다 어려운 이 댓글 달기...;;;;;

林보더

2014.05.07 16:34:03
*.62.162.59

망드립...미안합니다....;;;;;

별님달님

2014.05.07 16:45:24
*.62.180.20

집근처에 수영장하나만있었음 좋겠습니다

심야너굴

2014.05.07 17:06:16
*.92.147.189

http://www.sportsmap.or.kr/

요기 한 번 찾아보세요.

회사 근처에도 없으신가요?

전 퇴근하고 하는데...

aAgata

2014.05.08 11:07:07
*.70.222.139

사실 집근처에 있어도 열정이 없으면 안가지게 되더라구여..ㅎㅎ

자드래곤

2014.05.07 18:26:09
*.34.130.253

유일하게 잘하는게 플립턴
하지만 접영하다가 팔 빠져서 그 뒤로는 잘안가게 되네요 ㅠ

aAgata

2014.05.08 10:43:44
*.70.222.139

가슴근육만 너무 커져서 잠깐씩 쉬시는 분들은 종종 뵈었는데요..
어깨 탈골되는건...얼마나 열심히 해야 이렇게 돼나요?? ㅎㅎ

자드래곤

2014.05.08 17:14:23
*.34.130.253

솔직히 좀 오버하다가 빠졌습니다
실력, 열심 그런거랑 관계 없어요 ㅠ

음란구리

2014.05.07 20:35:31
*.218.122.174

저한테 그 열정 오백원어치만 파시면 안될까요?...ㅎㅎ

추카드립니다. 한번 권태기에 빠진 취미가 (썸타는 재미도 없이) 다시 좋아지기 힘든 법인데요...

그나저나 얼마나 열심히 해야 수영하다 어깨가 다치는건지...ㅎㄷㄷ

aAgata

2014.05.08 10:44:37
*.70.222.139

저도 그게 궁금해요..얼마나 열심히 해야 저리들 되는건지...
열정 필요하심 그냥 꽁으로도 드려요...ㅎㅎ

필리핀유덕화

2014.05.12 00:00:58
*.12.0.146

수영 대회를 한번 참가해 보는것도 열정을 활활~ 태울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저의 경우는 그랬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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