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
전 이번달부터 다시 수영을 시작했답니다..
물론, 감량을 위해서..
제가 이제껏 여러 운동을 해봤지만 젤 효과가 컸던게 수영인지라..
감량을 생각하면 수영이 먼저 떠오르네요..
헌데, 문제는 수영에 대한 호기심이 저에겐 이제 없다는거예요..
예전 처음 배울때는 수영이 일상생활의 우선순위였던 때가 있었드랬죠..
그땐 친구들과의 만남도 수영 다음였을 정도였으니...
그러나 1년 반정도 지속하다보니 참 지겹더라구요..아마 슬럼프였었겠죠....
그 이후 몇년마다 몇달씩 수영장을 다니긴 했었지만..
참 재미는 없더라구요...저에게 있던 열정이 사그라든거죠.....
그런 수영을 요즘 다시 시작했어요...
목표는 감량...
하지만, 운동이 재미가 없음 가는 횟수도 적어지게 되고, 수업에 대한 집중도도 떨어지게 되는지라..
저에게 열정을 키우는게 급선무였어요..
꼼꼼히 생각을 해봤죠...
열정을 키울수 있는 호기심 대상은 뭘까....
요즘 예전에 시도 하다 포기한 플립턴에 도전중입니다...
동영상도 열심히 보게 되고..
짬짬이 이미지 트레이닝도 하고...
그 결과 어설프게나마 되네요..
된다는 자체만으로도 얼마나 뿌듯하던지....
일하면서도 수영장 가고 싶어 근질 근질해요..
도망간 열정이 다시 돌아왔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