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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수록 보드 욕구가.....
불혹에 보드의 세계에 입문하여
카빙 지대로 하고 싶으나
J턴만 수년째 어느덧 40대 후반...
열정은 식지않고 잘타고 싶은 욕심은 하늘을 찌르고...
동호회나 시즌방 같은데 껴달라기엔 민폐일거 같고
강습을 받아야 할거 같은데요
강사님 너무 젊으시니 부담되더라구요
나이 많은 강사님 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무릎이 아플 뿐이다......
노장들 화이팅 ~~~
비할바는 아니지만
저도 20대 중반에 입문한게 천추의 한입니다 ㅠㅠ
어릴때부터 이런 재밌는 운동이 있다는 걸 알고
관계되는 스케이트보드, 서핑보드 기타 운동을 접했다면 제 삶은 완전 틀려졌을텐데 ㅎ
어린아이들이 잘타는 모습을 보면 너무너무 샘납니다.ㅋㅋㅋ
처음 입문할때부터 돈내고 강습을 받았더라면~
처음 입문할때부터 시즌권을 사고 시즌방을 했더라면~ 하는 후회를 했었고
매 비시즌마다 한숨을 쉬고는 했었지요.
그러나 저도 아직 한참 모자라지만 이제 조금은 어떻게 보드를 타고, 연습할것인가 하는 비전이 세워져있고
나름 지난시즌에 의도한 방향으로 정진한것 같아, 이번에는 겨울이 끝나면 찾아오는 우울감이 덜 한것 같습니다.
겨울이라는 춥고 몸이 움츠러드는 계절에 이런 운동을 알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계절이 다시 왔을때 집중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시고
계절 지나간 아쉬움에 슬퍼하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겨울이 올떄까지 힘을 비축하시고, 겨울에 또 다시 파이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