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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결하는데 경험미숙과 습설과 습한 함박눈이라는 환경값으로 인해....
커다란 숙제거리를 가지고 왔습니다. ㅠ ㅠ
과거 글을 보니 체결하는 경사가 수평에서 하는게 권장인데...전 그냥 경사도에서 데크 세우고 체결할려고 했으니. ㅠ ㅠ
발끝을 확실히 밀어넣어야 하는데, 그것도 부족했고요.
장점으로는 의외로 하이백이 없음에도 이질감이 없다? 데크가 그냥 발이 넘기는데로 바로바로 휙휙 데크가 넘어가는 신기함을 맛봤습니다. 기존 바인딩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엄청나게 빠른 반응때문에 본의 아니게 역엣지도 먹을뻔 했네요.
단점으로는 엄청난 압박감을 맛보여준 부츠와 묶을때 여러 사용되는 벨트체결이 번거로운 정도와 체결하는데 많이 미숙한 정도였습니다.
많은 우려와 걱정과 모험과 편함으로 선택했는데... 아직까지는 기능상으로는 이상은 없습니다.
과연 부츠가 얼마나 잘 버텨주는 지가 관건이겠네요.
과한 전향각이 아닌 27, 18 정도에서 펀보딩용으로 눈무너진날 설렁설렁 사용할 예정입니다.
저도 이번에 나이트로 스텝인 구매해서...
휘팍 개장빵에 처음 타봤는데...
앞은 괜찮은데 뒷꿈치 누를때 눈이 껴서 그런지 잘 안들어갈때가 많더라고요..
막 꽉 밟아도 안채워지고.ㅠ
근데 진짜 바인딩채우는데 힘이 안들어서.. 완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편하더라고요....
뒷굽만 잘들어가면 진짜 좋을텐데.. 아쉬움이 좀 있더라고요..
바인딩하고도 좀 달라서.. 적응하는데 시간이 (?) 필요한건지..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엄청 자빠링하긴 했지만....
5~6번쯤? 타니까 괜찮더라고요.. 날 박아도 괜찮아지고....
(적응할만 하니까 집에 가야죠.... ㅠ)
ㅎㅎㅎ
스트랩 텅 부러진것(검지손가락 길이)
나무젓가락,커피 저을때쓰는 스틱등등
스탭인 가지고 나가는날은 무조건 저런물건 한개챙겨서 호주머니에 챙겨다녔어요^^
구하기 제일 쉬운건 커피스틱 두세개 챙겨가지고 다니다가
뒷꿈치 바닥에 눈이 뭉쳐져있음 무릅꿀기 자세로 앉은후 뒷굽눈을 사샤삭 파내고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