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로몬 A/S 팀에서까지 글을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제 글 하나에 여럿 피곤하게 한거 같아 송구스럽네요;;;;
제 글 표현력이 부족한것 같네요.
아니면 제가 이해력이 상당히 부족한걸수도 있겠으나...
레메님이 올려주신 말라뮤트 리뷰에서. 즉 이글에 첨부되어 있는 3번째 사진. 그리고 거기에 첨부되어 있는 설명에서 보면.
"부츠 끈을 묶을때 손이 아프고 힘이 들어가는 이유는 끈을 고리에 걸고 그 끈이 풀리지 않게 손으로 당기고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끈이 풀리지 않게 하는 방법이 없을까??? 하고 설명한게
살로몬의 특허인 레이스 락킹 훅.. 즉 훅하나하나마다 3개의 톱니(리뷰에서는 홈이 파여있다고 설명하고 있네요.)가 끈을 물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총 6개의 훅 중에(첫번째 사진에 보면 1,2,3이 있죠. 양쪽으로 1쌍씩 총 6개) 가운데 2개는 톱니(홈)이 없으며 1번쌍과 3번쌍이 훅에 톱니(훅)이 있습니다.
끈을 묶을때 손이 아프고 힘이들지 않게 걸어줘야 할.. 살로몬만의 특허인 이 훅이. 오른발 왼발 합쳐 총 8개의 훅중에(톱니가 없는 2번(가운데)훅은 제외)
하나만 끈을 물고 있지 못해서 그런거지요.
처음으로 끈을 걸게 되는 1번 훅. 1번훅중에 왼쪽 훅만 물질 못해서 3번으로 넘어갈때까지 손으로 잡고 당기고 있어야 하는 불편이 있지요.
그래서 글을 2개나 올리게 되었네요.
살로몬 A/S 측에서도 이렇게 발빠르게 나와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리플로 의견 주신 헝그리보더 여러분들도 너무 감사하구요.
내일 A/S 팀과 유선으로 이야기를 해보고 싶네요. ^^
이제서야 살로몬을 사용한게 후회가 들 정도로 기분이 좋네요. 앞으로도 살로몬만 사용할거 같습니다.
이번에 여친장비도 전부 살로몬인데 참 잘산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다시한번 이렇게 바쁜시간 쪼개서 빠른 대응 해주신 살로몬측에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경기에 더욱더 번창하는 살로몬이 되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본사에 방문한적이 있지만 확실히 살로몬의 서비스에 대해서는 한국에 런칭한
어떠한 해외브랜드 업체보다 뛰어난 것 같습니다.
워낙 전세계적인 브랜드라서 브랜드 이미지를 관리하는 측면이 있을 찌 모르지만..
몇몇 회사들의 횡포와 수입업체들의 나몰라라 하는 서비스에 비해서 보자면..
세심한 배려를 하는 살로몬의 서비스는 높이 사고 싶습니다.
제품의 질도 나날이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디자인..편리성..ㅎㅎ 그래도 서비스는 최고입니다.
업체 성격이 다른 브랜드랑은 완전 다른걸요뭘..
버튼과살로몬을 비교할게아니라 버튼 코리아(비코어라는 비공식한국지점이지만)와 살로몬코리아를 비교해야죠.
살로몬코리아는 국내엔 아토믹과 더불어 단 두개만 존재하는 정식 한국지점인데요.(스노우보드업계에서는요)
그러니 직원들 자체가 이쪽일만 전문으로하고 모든 일이 일반회사처럼 돌아가다보니 이런 멋진 마케팅과 고객관리가 가능하죠.
다른 수입상들과는 틀립니다 회사성격자체가..ㅎㅎ물론 프로라이더들에게의 지원자체도 틀리구요..ㅎㅎ(살로몬프로는 부츠 한시즌 10개씩 교체하며 신는다는 소문이)ㅎㅎㅎ
이렇게 고객의 오해(?) 실수(?) 혹은 다른 뭐든지간에 그것을 풀어주려 노력하는 모습
이것때문에 살로몬 제품을 쓰게되는것 같아요
다른 회사들도 좀 보고 배웟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