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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황금어장들 보셨나요...
전에 다른 프로그램에서 한 이야기가 많긴 했지만...그 때는 부인이랑 현지생활도 보여주고 그랬는데..
어쨌건 다시 말하는 추신수선수...여전히..어쩜 그렇게 귀여운 겁니까....
부인도 멋지시던데...
얼굴도 선하고 서글서글한 것이...말도 참..귀엽게 하시고....메이져리거들과 마이너리거들에 대한 대기실 음식차이 이야기며 이동수단 이야기며...
그렇게 계속 멋지게 사시다가 은퇴하시고 아들과 즐거운 시간보내고 부인이랑 알콩달콩 잘 사시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선수들은 정말 여자를 잘 만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그 부인 예전 tv에서 봤을때 정말..참...멋졌거든요.
전생에 나라를 구했을 것이라는 미래의 박지성부인되실 분도 우리 지성이 잘 보살펴줬으면 한다는...
이건 뭐 큰누나가 동생 걱정하는 맘입니다...ㅋㅋ
어째 우리나라는 정치인이 스트레스 주고 스포츠선수들이 그걸 풀어주고....개인은 정말 뛰어난데...
이 젊은 개인들이 나이드는 시절엔 좀 더 세상이 나아질 거라고 믿습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추신수 선수가 삼성 엑스노트 CF 찍은 (풍선껍 씹던) 그 선수인가요?
왜 추추 트레인이라고 부르는거예요?
........... 저도 어제 보면서 참 부럽더라구요. 두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