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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 만나고 싶어도 약속 잡지 않구요
사무실에서 물마실때 빼고 업무중에도 마스크 끼구요
비말 차단 칸막이 쳐져있는 직원식당에서만 밥먹구요.(식사 중 대화 X)
목감기 기운이라도 있으면 이비인후과 즉시 갔습니다.
퇴근 후 귀가해서 집콕합니다.
이렇게 해도 주말은 왠만하면 피하고 주중에 스키장가려고 하구요.
평소에 개인방역수칙 열심히 지키고 스키장 가는 사람까지 뭐라고 하지 말아주세요.
스키장 확진자라고 발표되지만 실제는
직원 숙소(용평), 확진자 가족(휘팍) 인걸로 알고 있어요.
턱스크, 술자리, 외식등 평상시 하고싶은거 다하면서 스키장 오는 분들이 안전 불감증이자 위협이 되는 겁니다.
스키장 가는 사람 모두를 비판하는건 공정치 못하다 생각해요.
고글에 습기가 차도 마스크 내리지 말고
곤돌라에서도 하고 싶은 말이 있어도 좀 참고
같이 밥을 먹게 되더라도 개인 앞접시로 덜어먹고
남에게 피해를 주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저는 스키장 갈 준비를 합니다...
하지만 모든 책임은 그 개인에게 있고 피해는 모두에게 돌아온다는 것.
코로나때문에 고생하십니다.
화이팅!
방역 수칙 지키며 다니시면 됩니다. 인터넷에 비방글은 신경쓰지 마세요. 그사람들 코로나 없어도 스키장에서 무슨 사고 나면 스키장 다니는 사람들 다 비방하는 사람들입니다. 등반사고 나면 산에 다닌다고 미쳤다고 우르르, 자전거 도로다닌다고 난리 그런 사람들에요. 방역은 과학입니다. 코로나 전파력이 얼마나 되느냐를 질청 전문가들이 판단을 해서 폐쇄를 하라 마라 합니다. 확진자 몇명 나왔다고 스키장 영업 정지 그러는거 아니에요. 방역 전문가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스키장 다니시면 됩니다. 나 있는 곳은 스키장 가려면 3일이 안된 음성 확인서 가져 가야 해요. 스키장 직원들도 3일마다 코로나 테스트, 한국은 이제 겨우 천명 나오는 나라인데 긴장은 하되 겁낼 필요는 없습니다. 여기는 500만 인구에 어제 하루 3,500명 확진 나왔습니다. 그래도 할일들 다 하며 살아요. 나라 안 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