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금 경찰서 다녀왔습니다~ 형사분도 그여자 똘x이 라고 하덜라고요...
그리고 한마디로 저는 미친개한테 물린 꼴이구요...ㅎㅎ;;
돈을 뜯어낼 생각은 아니였지만 아마 합의없이 바로 검찰로 사건 넘어 갈거라고..
그 여자가 때린거 인정했고 저도 처벌할 의사가 있다고 하니깐...
그럼 보통 이런 경우엔 형사처벌 받느냐고 물어보니깐...
단순폭행 이라서 아마 벌금형으로 끝날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무기를 들고 때린부분도 쇠파프이나 이런게 아니라서 단순폭행이라고....
전 뭐 구속까진 아니더라도 죄질이 더 나쁘게 되서 하다못해 집행유예라도...
좀 크게 받길 바라는데...역시나... 아마 추축으론 벌금형인데 합의의사도 없고
그냥 벌금이 조금 더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확정상황이 아니라서 조금더
지켜봐야겠지만요....
그럼 이후에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민사로 거는게 답인가요?
상해진단서도 찰과상 및 좌상과 뇌진탕의중 이렇게해서 2주 나왔는데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가 아닌가요?
뭐 다른 방법이 혹시 있나요?
그냥 검찰로 넘어가면 끝나는건가요?ㅠㅠ
내가 그여자한테 조금한 실수나 잘못이라도 했다면 이리 억울하지나 않죠 에휴~
시간이 지날수록 괘씸해 죽겠네요...
민사 거시면 되요 근데 기간이 엄청나게 오래걸려서 대부분 형사합의금 받고 끝내는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