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상견례하고 6개월 후에 결혼했어요..

날짜는 어르신들이 결정하지요.

프로포츠 했다고 상견례하는 것 아니고.....

프로포즈하고 여자분이 집안 허락 받고....

다음에 여자측에서 허락하면 정식으로 인사가고 

그러면 그때 대략 언질이 있지요...신부측이서 결혼 준비를 해야하니 어느정도 시간이 

필요한지 계산을 하고  대략 겨혼 시점을 언질....

여자측이 인사드리고 허락 받으면 남자쪽에 인사드리고...

그러면 자언스럽게 어른들이 상견례 이야기 나옴니다.

보통 예단 준비도 해야하고하니...예단 목록받고 준비 하는 것이니 

예단 준비기간 전이 상견례가 되겠지요....

결혼 6개월전...빠르게 진행하면 3개월전 

워낙 다양한 타이밍(?) 에 하셔서 , 

제 주변분들은 서로 몇월쯤했으면 한다 생각해두고,

6개월전에 하는분들이 많았던거 같습니다 ~_~ 

상견례는 일단 양가에서 어느 정도 결혼에 대해 찬성 후, 약속을 정하고 하는 것이기에 대충의 결혼 계획은 부모님들 머리속에 세워져있는 시기입니다.

상견례에서는 보통 결혼날짜에 대해 이야기하죠. 우리나라는 주로 여자쪽에서 정합니다.

1년까지는 안가고.. 6개월 전후 뒤로 날짜를 잡는게 보통이죠.

그리고 미혼이라 다들 모르셨나본데...

결혼은 집안 행사입니다. 당사자들이 주도적으로 하는 행사가 아니예요..

대부분 부모님들이 알아서 진행하거나.. 지시를 내리십니다. ㅋㅋ

부모님에게 툭 던져보시는게 나을듯 싶네요^^

딱 6개월 전에 상견례 했습니다.

그렇다고 정확히 그정도 기간이 좋다...라고 말할순 없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엔 최소한 결혼하기 4개월전에 아무때나 상견례해도 좋다입니다.

최소4개월은 시간을 두어야 결혼준비할때 바쁘지 않고 서로 의견조율해가며 준비합니다.

정해진건 없구요 저 같은 경우 3개월전쯤에 상견례 했습니다..

보통 6개월전에 많이덜 하시더군요~

(질문자는 아니지만;;)오 6개월이라니 좋은 정보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