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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던 여자가 있는데요~~솔직히 겉으로는 접었다고 하지만 속은 아닌가 봅니다.ㅠㅠ
볼때마다 좋고 카스같은데 사진이라도 올라오면 제눈엔 아직도 이쁘기만 합니다.
조심스레 몇번 마음을 비췄는데 저는 아니라고 하더군요..친구같고 머 이래저래 핑계는 많이 댑디다ㅋㅋ ㅠㅠ
암튼 그냥 이래저래 평소처럼 지내고는 있는데요~ 볼때마다 참 계속 도전해볼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근데 도전해도 안될건 압니다. 저랑 많이 다르더군요(여러가지면에서) 그래서 더 힘드네요~
여러분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전 그냥 그러려니 하는데.... 결국 시간이 지나면 해결되더라구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이런경우 두가지 답이 나옵니다
1. 친구처럼 생각하더라도 오랜세월 옆에서 관계를 유지하며 지켜라
ㅋㅋ 뭐 영화나 드라마 이야기죠
만약 그여자가 다른남자랑 사귀는거 봐도 견뎌낼수 있어요?
다른남자랑 모텔가고 여행가도?
님이 좋아할만한 여자면 다른남자들도 좋아합니다...
2. 정식으로 사귀자고 한다....
조심스레 몇번 마음 비치지 마시고요
확실히 정식으로 사귀자고 하세요
니가 더이상 허락 안해주면 나도 다시는 너 안보겠다고 주사위를 던지세요
물론 그런다고 여자가 넘어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님의 인생을 생각했을때... 이게 최선이라고 봐요
그리고 제가 지금까지 봐온바로는 2번이 더 확률이 높습니다
최선을 다했는데 안됐으면 님 마음속으로도 접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