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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차를 두명의 영업사원으로 부터 견적을 받았는데...할인이나 서비스 옵션이 다릅니다.
어느 쪽을 선택해야할지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A 영업사원
가격 : 29,840,000원
옵션 : 선팅, 루프스킨, 블랙박스, 하이패스
B 영업사원
가격 : 30,080,000
옵션: 선팅, 루프스킨, 버킷+가죽시트, 크롬사이드미러
개인적인 기호로 루프스킨은 꼭 하고 싶은 항목입니다.
어느 사원에게 차를 사야할까요?
저같으면 시트하고 선팅쪽에 비중을 두고싶네요.
업체에서 영맨한테 쿠폰으로 쏴주는 무늬만 10만원짜리 삼M 이런거 하지 마시고 다른 서비스빼고 조율하셔서 브랜드마다 골라보시고 중상위 라인의 30~40만원대 쓸만한 필름으로 서비스 받으시면 나중에 좋으실듯.
갈수록 날도 뜨거워지는데 허접한거 해놓으면 내부 온도도 감당안되고 필름 질이 떨어져서 살짝 긁히면 필름이 덩어리로 찢어져나가고 열선부분에 공기제거 제대로 안해서 필름 들고 일어나고 마무리 개떡같이 해놔서 나중에 또 돈들여 새필름 입히는것보다 출고전에 협상해서 글라스틴트 잘해놓으면 두고두고 만족하실듯요.
저라면 b 할거 같아요.
버킷 가죽시트에 크롬사이드미러(사이드 리피터 포함)이라면 이게 나을거 같네요.
그리고 하이패스는 요즘 차들 기본으로 달려나오던데요...
블랙박스는 b 영업사원에게 특정 제품 요구해서 달아서 출고하시면 편하실듯 하구요.
결론적으로 ...추가 금액은 조금 더 들겠지만...
옵션으론 b가 매력적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