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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보드사이트고, 익명성을 방패삼아 글 한번 올려 봅니다.
저랑 그 여자랑 만난것도 보드동호회를 통해서 만났기도 했구요
동호회에서 스키장에서 한 2번 같이 보딩하고,
서울에서 따로 몇번 만나 밥 먹었습니다. 이때 동호회원 몇명하고 같이 만났습니다
저는 이제 29살 남자 그 여자는 30살 여자 입니다.
처음에 스키장에서 만났을때 그땐 사실 잘 몰랐습니다.
일단 성격이 되게 시원시원해서 좋았고요
그 후 서울에서 따로 저녁식사 자리에서 보고, 슬로프에서도 보고 나니깐
이상하게 저도 모르게 좋아지게 되더라구요.
근데 제가 여자친구랑 헤어진지가 정말 얼마 안되고, 그 여자도 그 사실을 알고 있구요
물론 전 제 스스로 그 전 여자친구한테 미련이 있다거나 하진 않구요.
제가 살면서 연상녀를 한번도 안만나봤기도 했고
더군다나 나이가 있기때문에 연상녀는 조심스럽기만 합니다.
한번 다가봐도 괜찮을까요?
저는 현재 공무원이고 그 여자도 현재 공무원은 아니지만 공무쪽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공감대를 형성할수 있는 부분도 있을테고
연상녀 만나보신분 정말 현실적인 조언좀 부탁드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연상이면어떻습니까 님께서 그분을 진심으로 좋아하신다거나 추후를 함께하고싶으시다면 그것으로 된거죠..
29 , 30 많타면많겠지만, 예전에나 그랬지 요즘 늦게가시는 남성 ,여성 분들 많습니다 또한 연상만나는 남성분도 많아졌구요.
한살차이시라 크게 세대감느껴지실것도없으실테고.. 진심좋아하신다면 용기내어보세요~
그냥한번 찔러볼까하는심정이라면 접으심이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