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걸 떠나서 월급 제때 안나오는 회사는 다니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

회사의 규모가 얼마나 큰지 직원수는 얼마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조그만 사업장일수록 기본적인건 지켜져야 합니다

사장이 돈 들어올곳이 있는데 안들어왔다는건 회사 자금사정이 그리 좋지 못한걸로 판단됩니다.

다른 직장 알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나중에 퇴직금같은것도 꼼꼼히 챙겨서 나오세요.

사장님이 하실 일은 직원들 월급이 안밀리게 처리함이요

직원은 그에 맞는 능력을 발휘하여 돈값을 하는겁니다.

이를 저버리면 안되죠..

더군다나 카드값이 밀리게되면 나중에 신용평가도 안좋게 될거 같습니다.

거래업체에 돈을 안 주는 한이 있더라도 자기 직원들 월급은 줘야죠.

저도 예전 회사에서 월급 열흘 밀린 적 있었는데, 꼭 그것 때문은 아니었지만 어쨌건 그 다음 달에 퇴직했습니다.

어렸을때 첫직장다닐때 주위에서 그랬습니다. 돈만 제때주면된다고...

돈 안들어와서 못준다라.... 하루살이식인가여? 불안한 회사네여....

이직 알아보시면서 다니시는게.... 갈아탄다에 한표!

오래다닌다른직원분에게 물어보는게 나을듯합니다.

월급 밀리는 회사는 다니는거 아니에요.

진짜 말리고 싶네요.

아무리 좋은 회사라도..

월급 밀리면.. 좋은 회사가 아니라 배웠습니다..

다른곳 알아보심이..

한 달만 밀려도 무조건 다른 자리 알아보셔야 합니다.

사원이 개인사정으로 이번 달 능력 발휘를 제대로 못한다고

회사가 이해해줄까요?

월급 밀리는 회사는 다니는게 아니라 배웠습니다...;;;

물론 일이 잘 맞고 안 맞고두 중요하지만..

일을 한다는거의 첫번째 목적은 내 노동력을 팔아 돈을 벌기 위함입니다.

그래서. 다들 참고. 다니고.. 열심히 일을하는거죠.. 그런데. 돈을 주지 않는다면 위에 내용이 성립하지 않습니다.;;

그 사장은 자기탓을 왜 거래처 탓으로 빗대어 말을 하시나...

그럼 거래처에서 계속 돈 못받아내면 계속 급여 못준다는 의미. 언제 받아낼지도 미지수.

직원들이 일처리를 잘하던 못하던 급여 줄 의무는 있는겁니다.

근데 요즘 제주변 오너님들 쉽지 않네요. 다들 20층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리기 일보직전 ㅜㅜ

한번은 그러려니 할수 있겠지만

두번이면 상습이되고 세번 네번 될수 있습니다.

월급 안나와도 생활이 되시는 분이라면 참고 기다릴수 있겠지만

왜 그런 회사를 다녀야만하는지요...

회사 자금상황이라는게 한번 안좋으면 계속 안좋습니다.

또, 한번 안좋으면 그 상황을 벗어나기 쉽지 않습니다.

일시적인 어려움인지 구조상 계속될 어려움인지 잘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ps.

근데 사실 거의 대부분 직장인들은 회사 상황에 대해서 관심 없습니다. 월급만 나오면 된다고 생각하지요.

그렇지만, 모든 직장인들에게 말해주고 싶네요. 회사 자금상황, 영업상황,, 기타등등 관심을 가지세요.

월급 밀리는 회사는 이번만 밀리는게 아니라 회사 돈이 없으면 직원들 월급부터 안주는 회사지요...

일이잘맞으시면 같은 직종으로 다른 회사를 알아보시는게 어떠실런지요...

저도 월급 밀리는 회사 다닐 때 카드값을 처음 밀려보고

이건 한 두달이 아니라 6개월 넘게 계속 그러다 보니 엄청난 스트레스로 돌아오더라구요.

월급쟁이가 월급 받아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진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였었어요..

그래서 결국 퇴사하고 이직 했는데 지금 이 회사는 전 회사보다 규모가 작을지라도 월급 한번 밀리지 않고~

3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단 한번도 밀리지 않고 제때 꼬박꼬박 잘 나옵니다! 

이직 안 했으면 그 회사에서 계속해서 월급 제때 못 받고 스트레스 받으며 생활을 했겠지요.. 하아..

전 조심스레 이직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ㅠㅠ

그리고 이직하면서 첫번째로 보게 되는 게 직원 급여가 꼬박꼬박 잘 나오는지를 보게되더라구요~

급여 밀리는 회사는 손떼는게 답입니다.

이직 알아보시고 정해지면 옮기세요

저도 3일씩 두번 그래서 이직했습니다.

아무리 본인이 잘맞다해도 제떄나오지않은 월급때문에 생활이 힘드러질텐데  점점 스트레스도받고 다른곳으로 가시는게 나을듯

이직 하시고

노동부에 신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