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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은 저랑 잘 맞고 급여도 만족하구요
사람들하고도 잘 지내고 만족스럽게 다니는데
문제는 월급이 제때 안나옵니다
벌써 두번째네요
17일 동안 못받고 있는데
결국 카드값 내야 할 날이 지났습니다
병원비 때문에 카드론까지 쓸만큼 몇달간은 빡빡하게 보내야 하고
손 벌릴 사람도 없는데
이렇게 되버리니 스트레스가 상당하네요..
돈을 제때 안내본적이 없었는데
이 일을 하면서 이런일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사장은 돈 들어올 곳이 있는데 안들어왔다 라면서 말을 하는데
마냥 기다릴수도 없고 어떻게 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저 다른 일자리 알아봐야 할까요?
저도 월급 밀리는 회사 다닐 때 카드값을 처음 밀려보고
이건 한 두달이 아니라 6개월 넘게 계속 그러다 보니 엄청난 스트레스로 돌아오더라구요.
월급쟁이가 월급 받아 하루하루 살아가는데 진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 아니였었어요..
그래서 결국 퇴사하고 이직 했는데 지금 이 회사는 전 회사보다 규모가 작을지라도 월급 한번 밀리지 않고~
3년 넘게 다니고 있는데 단 한번도 밀리지 않고 제때 꼬박꼬박 잘 나옵니다!
이직 안 했으면 그 회사에서 계속해서 월급 제때 못 받고 스트레스 받으며 생활을 했겠지요.. 하아..
전 조심스레 이직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ㅠㅠ
그리고 이직하면서 첫번째로 보게 되는 게 직원 급여가 꼬박꼬박 잘 나오는지를 보게되더라구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모든걸 떠나서 월급 제때 안나오는 회사는 다니는게 아니라고 배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