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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김치국부터 마시시는거 아닌지...
7급 공무원이라면, 특히 중앙직이라면,
이미 내정자가 있거나 (전임자) , - 일단 신설되는 자리가 아니라면 무조건 전임자가 있는거고, 거의 가능성 없음.
경쟁이 치열함. 최소 석사 이상 학위에 관련분야 '업적'이 있어야 함.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구체적인 성과가 있었던 사례, 저서, 수상실적...
그냥 중소 병원에서 주욱 일한 경력만 가지고는 어림없어요. 유명한 대학에 학과 수석 졸업해서 메이져 병원 경력 정도면 가능하려나?
지방직 신설되는 곳이라면 조금 가능성을 올라가니 한번 지원해 보심도 괜찮아요.
그래도 산간벽지 근무 아니면 수십대일은 각오 해야 함.
우선 합격하시면 한번 생각해 보시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이런 일들이 미리 내정자가 있는 경우가 있는 경우도 있다고 알고 있네요.
(공고만 내놓고 전임자를 다시 채용한다거나, 아는 지인을 뽑는 경우가 많다고;;)
임기제공무원이면 그냥 일반 계약직이라고 생각하시고 고려해보셔야할듯합니다.
연금수급권은 20년이상 근무를 했을 때 생기는 거라, 공무원연금은 생각하실 필요 없는 것 같고
사실 재임용은 장담할 수 없는게 자리마다 상황마다 다른거라서요.
아마 같은 직렬에 있는 사람을 어떻게든 수소문해서 상황을 알아보시는 게 좋을듯합니다
근데... 공무원의 장점인 연금, 고용안정성이 빠지면 사실 큰 메리트가 없지 않나요?
경력인정은 모르겠고요, 7급 기본급 160 정도에 1호봉마다 7~8만원 더 받는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8년이나 근무한 안정적인 직장에서 아무리 공무원이라지만 계약직으로 이직하는건데
손해가 아닌가 싶습니다. 2년 공무원 근무경력이 이후에 다른 직장으로 옮기는 데에 플러스가 된다면 몰라도요.
공고한 곳에 문의하시는게 빠를듯..
그후에 다시 질문하시면 좋은 댓글 있을겁니다
하나만 말씀드리자면
님의 장래에 결혼여부도 결정에 중요 요소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