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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정도 2살많은 오빠랑 사귀다가 지금 동갑 친구를 사기고 있는데요.
사긴지 1주일밖에 되지않았어요. 사귄 기간을 떠나 남자친구가 매우 애정표현이 과해요
안고 이마에 뽀뽀하고... 배부른 소리가 아니라요 정말 그 사람 자체는 착하고 자기 할일도 열심히해요
근데 전화하고 자기 사진보내고 영통하고
그 전 사귄 남자친구는 오빠라 조용하고 항상 차분해서 제가 더 애정표현하고 천천히 다가갔었는데
이번에 사귀면서 제가 바뀌어야하는건지 지금 남자친구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면 마음이 진심이 아닌건지
자꾸 그 전 남자친구를 생각하게 되고 그래요...ㅜㅜ
어떻게 해야할까요?
헤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