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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욕실인데요...그 플라스틱(?) 같은걸로 되어있는 천정입니다.
환풍기가 맛이가서 새로 바꿀까 해서 알아보는데...
집에달린 환풍기가 소형이라서 성능괜찮은 환풍기를 달려면 타공(구멍을 넓혀야 한데요;;)
그냥 줄톱으로 슥슥 자르면 되나요? 아님 그라인더(?)가 꼭 필요한가요? 아님 커터칼로도 가능한가요?
능력자님 꿀조언 갈챠주세요~ ^^
porpo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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돔인가요 아니면 렉스판인가요? 돔이면 면이 버텨줘서 톱질이 가능한데 렉스판이라면 나무상도 걸릴수가 있고 뚜걱두걱거려서 톱질이 힘듭니다. 피스로 안조이고 타카로 대충 걸어뒀다면 다 떨어집니다. 공구대여상에 만능그라인더라고 미세하게 날이 떨면서 커팅하는 기계가 있는데 그게 최선의.공구구요. 없으면 그라인더 빌리시고요. 날은 초경날말고 워시날,다이아몬드날같이 타일이나 콘크리트 날리는 맨들맨들한 날이 있습니다. 이런날은 피부에 직접 닿아도 비교적 안전해서 안써보신분들도 해볼만해요. 그리고 보안경 반드시 쓰시고 회전방향은 나에게 오도록 하시고요. 먼지 안맞겠다고 뒤집어 쓰다간 자칫하면 날이 씹히면서 튕겨나가는수가 있으니 조심하시구요. 그리고 렉스판은 커터칼로도 자를수는 있습니다. 다만 힘조절에 유의하셔야 되고요. 힘 잘못주다가 원하는 라인보다 더 나가버리는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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