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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남자입니다;;
몇일전 그냥 모임같은데서 알게된 처자가 있는데 12살차이가 나네요;;;
첨에 봤을땐 매우 성숙해보여서 25~8정도로 보이길래 내스타일이다고 지인들한테 이야기했는데,
나이를 알고선 너무 놀라서 ㅋㅋ 그냥 그렇구나 하고 말았는데,
문제는 어제 모임에서 그 처자가 저 왜 안오냐고 물어봤다는거에요...
그래서 친구가 부르길래 밤늦게 거기로 전 갔고... 어찌하다보니 그처자를 집까지 데려다 줬는데...
밥이나 한끼 먹자며 번호를 따였씁니다.;;;
휴..맘에는 드는데 나이차가 너무 나서 이거 뭔가 싶네요...
9살차이 만났을때에도 너무 세대차이 느껴저서 오래못갔었는데
12살은 미친거죠?
혹시 잘 만나보신분 있나요...?
이성적으로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면서도 또 마은은 두근 거리네요
아가씨가 좋다는데 무슨 문제...
사람좋아하는데 나이 중요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