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금이 

영업권리금 / 바닥권리금 / 시설권리금 으로 나뉘어지는데

이 3개를 엄격하게 계산하고 합해서 나온 금액인지

그냥 어림짐작 주변 시세가 이렇다면서 나온 금액인지 생각해보세요.

술장사가 월매출 평균2천만원이라면 월 지출과 인건비는 얼마 나가는지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비용 공제하고 월 수익을 따져보시기 바래요.  

 

그게 할만하면 기존 술집사장이 왜 그걸 권리금 받고 그만두려고 할까요?

장사 잘되는 가게는 대를 이어서 하건, 친척에게 넘기건 어찌되었던 자신과 관계된 사람에게 넘기지.

강제로 건물주에게 쫓겨나지 않는한, 권리금 챙기고 모르는 사람에게 넘기려고 하진 않습니다.

살면서 장사하는 주변 사람들 보면 다들 그렇더라구요.

매출이라고 하면 순익이 2천...? 판관비랑 식재 다 떼구요...?


암튼 이런건 넘어가구
요식업이란건 남이 2천 벌었다고 자기도 2천 버는건 아닙니다. 서비스도 갖춰야 하고 조리하는 사람도 달라질 수 있고 해서 무조건 남이 한 그대로 이어갈 순 없거든요. 장사가 잘되는데도 불구하고 남한테 넘기고 다른 장사 인수한다는건 뭔가 주변여건등을 고려했을때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거에요. 잘 알아보셔야 할겁니다. 주변 상가부터 개발계획같은거도 있고... 권리금 1.2억 회수도 못하고 접을수도 있구요... 장사는 그 가게만 놓고 보는게 아니니까요.

권리금이랑 보증금만 말씀하시고 사업성을 추정하기는 어렵습니다 . 술집장사에도 여러가지가 있고 손님들 대상이 어느 연령대이며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 상권인지 근방에 있는 경쟁업소의 대략적인 실적이나 메인 메뉴 , 가게의 분위기등 정확하진 않더라도 대략적인 수를 적어주시면 경험자 혹은 지금 동종업계분들이 진심어린 조언을 해주실거라 믿습니다 .ㅎ

말려드리고 싶지만, 그래도 하시고 싶다면 단기적으로 장사하고 접는다는 마음으로 가셔야 합니다.

나중에 바로 처분할 수 있게 주변 매물 매매주기ㆍ상태 어떤지 확인해 보셔요.

주방기구들은 중고로 싸게 파는 곳들 많으니까 찾아보시구요.

번창하세요~ (혹시 왜 단기여야만 하는지 궁금하신 덧 주세요..)

본인스스로 계산 안되면 말리고 싶네요 

10집중에 8집 망하고 1집 입에 풀칠하고 1집 성공하는 시대입니다 

철저한 준비를 해도 쉽지 않은 세상인데 잘 짐작도 안되는 장사라는 부분을 투자라는 큰리스크를 지고 들어가기에는

너무 위험합니다 

남이 이렇더라 해서 그말만 듣고 해서 그말만큼 된다면

이세상 부자는 전부 다단계를 하고 있겠죠

계획을 잘짜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느낌상 성공률는 100%여도 체감상 성공률는 50%이하입니다.

월매출이 2천여도 순이익이 100-200될수도있구요 이하도 될수있습니다.

전에 tv에서  고급대형횟집을 방영한적있는데요 거기에 손님한테 인터뷰하니까 돈 많이 벌거같다고 말씀 하시는데

주인는 월매출이 3천인데 순이익이 100이하라고 본거같네요  위에말씀한것처럼 권리금빼구  재료값,가스비,인건비,전기비

요즘은 결재을 카드로하다보니 소득이 많이 잡히는데 건강보험률인상 및 다른세금도 내는것도 생각하셔야합니다.

월매출 2,000 이면 하루에 65만원 판다는 거네요. 장사 잘되는 술집이 하루에 65만원이면 별로 아닌가요? 

매출 2,000 이면, 식음료 원가를 몇%로 봐야될지 모르나, 적게 잡아서 40%라고 하면.

식음료 원가 800, 인건비 3명 대략 600, 월세 300... = 1,700

기타잡비(전기, 수도, 가스, 유지보수 등) = 100

이렇게만 잡아도 순이익은 200 이겠네요.

보기에 괜찮은 상권에서 일매출 65면 잘되는 술집 보다는 그럭저럭 손님 있는곳 같아요

밤늦게 까지 일해야하고 험한일도 많을텐데..... 기대하는 순이익은 안나올꺼같습니다.

보증금 3000이면.... 임대료는 얼마인가요??? 

임대료와 권리금(5년동안 감가상각한다치고.. 1년에 2400만원씩 떨면 한달에 200이네요..)+그외 인테리어 비용(이것도 5년동안 쓴다고 가정하고)

합친 금액이... 300~400 정도면 할만 하실 겁니다. 

500을 넘는다면 절대 하면 안되는 거 같네요...

매출 2000이라는 가정하에.. 임대료 400 식재료비 600 인건비 500-600 관리비 200(잡다한 소모품비 등등) 세금 100-200

100-200만원 수익 정도 날듯요... 

현재 괜찮은상권에서 술집을 하고있는사람입니다 전국적으로 불경기입니다 아는형님가게면 포스까서 몇년동안장사한거 매출확인하시고 고정비, 인건비, 주류대금, 식자재매입자료 여러가지지출들, 세금 다꼼꼼히 확인하시고 한두달 주방요리배운다는 생각으로 일해보세요 답이나오실겁니다 1억이상 투자하시는건데 부자들한테는 우스운돈일수도있지만 누군가에게는 평생 만져보지도 못하는돈이기도 합니다

권리금이란게 객관적인 측정치하고 업주가 생각하는 금약이 항상 같은건 아닙니다. 새로 분양받은 상가가 아닌이상 권리금은 기본으로 붙어있고 , 설사 인테리어를 바꾸고 업종을 바꿀거라고 해도 넘기는 업주입장에선 본인이 전에 지불했던 권리금을 회수하길 바랍니다. 그러자면 단점은 감추고 ,이익은 촤대로 부풀려 얘기할 수밖에 없죠. 권리금이란건 거품과 같아서 언잰가는 사라지는 폭탄돌리기입니다. 내가 장사할때 터지지만 말아라... 하는 불안감 때문에 단기간에 성공하지 못하면 손해를 감수하고 빨리 다른사람에게 넘겨야 권리금이라도 건지죠. 나라에서도 권리금의 불합리성을 알면서도 , 금지만 할 순 없기때문에 손대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생각에도 윗분들 말씀처럼 단기간에 투자금 회수할 승산이 없다면 우ㅏ험하다고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목이 좋아서 , 아이템이 좋아서 등등의 이유로 장사가 되는 점포는 건물주가 지켜보다가 쫓아내고 직접 장사합니다. 그냥 장사하게 놔두고 세받아먹는게 낫다싶어서 지켜보는겁니다. 세입자가 잘되길 돈벌어 나갔으면 좋갰다는 입에발린 말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