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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여자 친구 좋으시다면....
그냥 지금의 여자 친구 모습 그대로를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
하지만, 님이 써 놓은 글을 보니...지금의 여자친구분은 안 보이고,
여친분의 과거는 알 수 없으나, 이래 저래 놀고 했으니....좀 그런 것 같은데,
헝글분들의 판단은 어떻게 보이냐는 식 밖에 안보여요, = =;;
사랑하는 여자 친구를 왜 남의 시선과 판단에 의지하려는지 안타까울 뿐 입니다.
글에서도 님에게 여자친구가 많이 배려해 주고, 서로 사랑하시는 것 같은데,
현재 지금 모습이 님 여자친구 모습 같습니다.
그냥 있는 그대로 봐 주시는 게 좋지 않을까요.
계속 의심하시면 한도 끝도 없어요. = =;;;
헤어지시는 수 밖에 답 없죠 머...= =;;;
오늘 기분 별로였는데 정말 큰 웃음주십니다.
진심어린 조언을 해달라고 하셔서 진임어린 조언을 드립니다. 님같은분은 절대로 이성관계 맺으시면 아니되옵니다. 님 스스로는 절대로 모르실겁니다. 남 피곤하게 하는 스타일이라는것을요. 설령 그분과 결혼을 하신다고 하셔도 서서히 그분을 말라 죽게 만드는 스타일이 될거로 100% 장담합니다. 결혼 3-4년차 되서 아내가 정신병원 다니는걸 원하세요? 그것도 님의 문제로 그렇게 될것인데 님은 무슨 핑계를 만들어서라도 아내 본인의 문제라고 만들겁니다.
그냥 홀로 사세요. 헝글에도 그런분 계십니다. 나이는 드실대로 드시고서 여자에 대해 어쩌구 저쩌구 이러쿵 저러쿵 하시는분이요. 그냥 혼자사시는것 자체도 인류 발전에 이바지 했다고 생각하시면 꼭 나쁜것만은 아닙니다. 님 나잇대를 생각하시면 절대로 님의 성격이 변할수 있는것은 아닙니다.
부탁드려요.
여자친구분을 위해서 제~발 헤어져 주세요.
제가 님 여자친구라면 소름끼치게 싫을 것 같네요.
님이 남자들이랑 연락하지 말라고해서 연락처도 다 지우고 맞춰주는거 같은데 뭔 의심이 그렇게 많으신가요?
여자친구 얘기 들어보니까 본인 기준에 엄청 많이 놀아본 것 같고 원나잇도 한거같고 남자친구랑도 여행가서 놀았던거 같은데 나랑은 같이 밤도 안새고 여행도 안가고 일찍 들어가는 모습이 맘에 안들어서 그런건 아니죠??
여자친구 본인의 과거가 떳떳하지 않았다면 님한테 말도 안했을거에요.
여자친구가 말한걸 혼자 확대해석 하지말고 믿어주시던가, 의심을 접을 수 없다면 그냥 여자친구분을 위해 헤어지는게 정답같네요.
글 길게 썼다가 찝찝해서 지웠는데. 다시 정리...
(쓰다보니 본문내용과 앞뒤가 안맞아서 핀트가 빗나갔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과거에 노는걸 몰라서 의심스럽다는것까진 그렇다쳐도
상대의 말을 못믿을만큼 뭔가가 있어야 하는데... 본문에선 못찾겠어요.
의심의 이유란게 여친의 행동이 아니라 자신의 추측뿐이에요.
해밀턴을 찾아보니 그냥 젊은 사람들 클럽처럼 노는거네요.
그러면 결론적으로...
과거에 좀 놀았다는것으로 현재의 여친이 문제가 있다???
(해밀턴 사진 찾아봤더니... 수많은 남녀들이 나와요.
즉, 님의 기준에 따르면 이 사람들 모두가 문제가 있다는 뜻이 됩니다.)
음...
답 없어보이는데요...
그나마 무난한것은...
진짜 문제가 생기면 그때 문제를 제기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과거의 일을 바꿀 수 없을뿐더러... 실질적으로 일어나지 않은 문제에 대해 지금 고민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클럽에서 부비부비 스킨십의 정도가 어떤가부터 해서 반복적으로 글 올리신것도 님일 가능성이 있겠네요.
너무 당연하지만...케바케 아니겠어요?
믿을 수 없다면 헤어지시고... 믿을 수 있는 사람을 만나시는게 모두에게 행복이 될거 같네요.
밑에 글"여자친구 관련해서요 하.." 쓴분과 동일인 이시죠?
남일같지 않아서..저도 겪어본일이고 해서 ..
님 심정이 어떤지 압니다..많이 힘들어보이시네요..
그리고 예상대로 더 파고드시네요..그럴수록 님만 더 상처받아요
냉정하게 말씀드리면 님의 여자친구 ..믿지마세요..님이 의심하는 부분..물론 과대상상하는것도 있지만
맞는것도 있을겁니다..
아무튼 결혼은 절대 생각하지 마세요
일단 당장 헤어지긴 쉽지 않으실거 같고...
당분간은 현재 여친만나시면서 다른 만남도 가져보시길 권합니다..
다른 좋은분 만나면..금방 잊혀져요
그리고 님보단 나이많은 인생선배로써 말씀드리자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건 나 자신입니다..여자하나때문에 본인 인생 망치는 일 하지 마시길...
나중에 시간지나면 다 후회되고 부질없는 짓이었다는거 깨달으실겁니다
글도 다 읽어봤고, 댓글들도 다 읽어봤는데요.
님 말대로, 그렇게 의심이 가도 좋으면 그건 님이 안고 살아가야 되는 문제에요.
물론 스텝인 예판 걸어놓고 택배배송중인데,
스텝이 좋아요?이 댓글 다신분 말처럼..
계속 되뇌이고 되뇌이면 답이 없어요.
저도 비슷한적이 있지만 주변분들은 절대 이해하지 않을꺼고요..
본인이 그걸 인정하고, 여자친구분이 그것 인정해주고 정말 그래도 작성하신분을 사랑하고 아낀다면,
님은 정말 그분에게 잘해야 되는거구요.
만약 그래도 작성자분이 계속 의심이 되신다면 지금 댓들의 대부분이 님을
욕하시는 것처럼 계속 욕먹으시면서 사시면 되요...
그리고 글에서 한가지 걱정되는건 여자쪽 부모님에 대한 부분이 걸리네요.
잘된다하더라도 부모님이 저런식이면 매사에 다 참견할수도 있는 부분이에요.
모든건 님이 판단하는거지만, 그런부분을 다 알면서 그래도 같이 살고 인정해주고 아끼고 보듬어 주는 사람이
최고에요...
그런데 그런사람이 거의? 아에? 없다죠...
그러니 이런 문제는 여자친구분들이랑 속 시원히 이야기해보고선
그래도 님을 좋아해준다면 그냥 믿고 결혼하세요.....
남이 아무리 말해도 본인이 좋은게 우선이고,
본인이 아무리 의심이 되어도 그분이 좋다면,
그건 본인이 바꿔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님도 정신을 좀 차리시는것도 필요해요...
약간 멀리서 보면 좀더 잘 알수 있어요.
물론 타오르는데 그게 보일리 없지만요.
웃어야 될지 울어야 될지 ... ㅋㅋ 좀 글이 재미있기도 하네요... 여자분의 집안 분위기는 예전 저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분위기랑 비슷하구요... 여자분 캐릭터도 저희 형제들 마인드랑 비슷하구요. 전 뻥났구 남자라서 그게 깨졌지만... 암튼 여자분 말하나하나 행동하나하나가 절대 제 생각엔 거짓말이 아니라는게 확신은 들지만, 암튼 님은 절대 그 여자분 만나면 안될 듯요.... 절대 안 맞습니다. 여자가 피말려 죽음...저 페미니즘 같은 거 싫어하고 좀 처럼 여자편 안들지만, 이건 님 편 들어줄 수가 없네요...유흥업소,아니 그냥 바같은데라도 많이 다니시고 세상 어떻게 돌아가나 많은 다양한 부류의 여자분들을 만나보시고 연애를 해 보심이 좋을 듯 합니다.
님은 보수적이나 가부장적이라기보다는 뭔가 이상한 뭔가가 더 있네요... 기분나쁘게 듣지 마세요...병입니다 병... 그 병을 고치시고 그 외에 가지고 있는 님의 좋은점과 장점을 더 어필하시길...
-성격 졸라 좋은데 못생겨서 연애못하다가 점점 성격 이상해지고 있는 1인이 씁니다-
제 생각엔 여자친구분이 그나마 많이 솔직한 편인거 같고 님을 많이 좋아하는 것 같네요.
분명히 여자친구분이 말하지 않은 부분이 있긴 할겁니다. 풀파티다니고 클럽즐기던 분이 저정도로 끝나는일은 없죠.
하지만.. 숨기는 이유가 님을 속여먹기 위해서라기보단 님한테 잘보이기 위해서인 것 같아보이는데..
사실 저정도 말했으면 +a 가 있었을거라는건 남자라면 다 아는 사실이잖아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이 여친을 좋아한다면, 또 잘 해보고 싶다면 그정도는 모르는척 넘어가주는게 멋지지 않을지..
만일 절대로 용납이 안된다면 헤어지는 수밖엔 없겠죠.
사람마다 다 성격이 다른건데 나랑 다르다고 해서 욕하는 분들은 사실 이해가 잘 안 됩니다.
내가 여기서 정상일지라도 다른데서 비정상일 수도 있는거고 사람마다 다 성격이 다른거니까요.
결론, 과거가 있었다 할지언정 사랑하니까 포용할수 있다면 다 떨쳐버리고 사랑해주시고,
안될거같으면 헤어지시는게 답일듯 보이네요.
근데 과거가 어쨋든간 님한테 하는것만 들어보았을때 요즘 시대에 저렇게 개념있는 처자는 드물듯 보입니다.
글을 읽고 나니 여러가지 명언들이 떠오르네요.
"너 자신을 알라"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멘스"
"아전인수"
등등등...
글쓴 분 맘 속에,
자기 애인이 이랬으면 좋겠다는 정형화된 답이 있어요.
그걸 확인받고 싶어하구요.
유부남으로서 조언하자면...
연애든 결혼이든.
상대방의 싫은 점을 얼마나 용인하고 이해할 수 있느냐가...
그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대기간이예요.
좋은 점을 좋아하는 건 너무나 당연한 거랍니다.
싫은 점이 정말 싫더라도.. 얼마나, 어떻게 이해하고 살아갈 수 있느냐..
에 대해 고민하셔야 해요.
사실과 상관없이,
이야기 속에 나오는 그 분이... 글쓴분이 상상하는 그런 사람이라면 헤어질 건가요?
마음 속의 대답이 그렇다면,
사실과 상관없이 헤어지는게 서로에 좋습니다.
이 긴걸 다 읽은 내 자신이 뿌듯합니다. ^^;
얌전하게 살아온 년놈들이, 어려서 못놀아본게 후회되서 나이 먹고 대차게 노는 경우도 많고.
대차게 놀아본 년놈이, 놀아봐도 별거 없다는거 알기에 나이 먹고 조신하게 살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1. 과거 그만 캐시고, 그만 분석하고, 그만 의미부여하고.
2. 결혼해서 그 배우자와 무조건 천년만년 살아야만 한다는 의무감 버리고.
3. 결혼할 여자인지, 항상 내옆에 있을 여자인지는 신도 못맞추는 질문이니, 잊어버리고.
4. 지금 현재 좋으면 그냥 사시면 됩니다.
너무 재고 따지고 하다보면, 혼자 사는 인생을 택하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