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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발리로 결혼하는 예비신랑입니다~
저번주에 날잡고, 예식장 예약하고,
신혼여행을 알아보던중에 발리로 일단 좁혀졌습니다
일단 리조트 2 + 풀빌라 2 (or 3)으로 생각하고 견적을 받았는데
인당 200만원 후반으로 들어왔더라구요ㅠㅠ
발리는 휴양지라 일정을 길게 잡으면 심심하다는데
다녀오신분 계시나요?
그리고 리조트나 풀빌라 추천바래요~
조금 더 저렴하게 다녀올수 있는 tip도 요청드려요~
ㅋ 마하팔라 갔다왔습니다.. 빌라주변이 번화가가 아니라서 그랬구요..
휴양만 하기 아쉬우면 숙소는 번화가 지역 주변으로 잡으시는것으로 추천드립니다..
관광 하시면 이동거리가 좀 있습니다.....특히... 아융강 레프팅은 우붓에서 하기때문에...
발리는 바다가 이쁘지 않아 해양스포츠도그렇고... 생각한 만큼 볼거리도 많지 않습니다.
참.. 4월.. 저도 4월에 갔는데 비가와서 고생했씁니다. ㅠㅠ
부디 날씨 좋은날 갔다오세요... 또 현지 가이드가 데리고 가는 기념품가게에서 머 사지 마세요.. 비싸요
거의 대부분 한국사람 운영합니다..
숙소 근처 마트나 시내 백화점에 가시면 많은 종류 기념품 있습니다.
아오~ 좋으시겠다.... 저도 신행발리로 갔다왔는데
리츠칼튼 리조트 3일 + 까유마니스짐바란 풀빌라 2일 있었거든요...
리츠칼튼리조트는 모기 한마리 구경을 못했어요... 리조트는 깔끔하지만 음식맛이 굉장히 많이 떨어짐..
풀빌라는 음식맛이 아주 훌룡하지만 모기떼 작살. 밤에는 문밖에 두꺼비들 100마리가 떼로 붕가붕가하고 있음.. -_-
다시 놀러간다면 그냥 리조트에서 풀로 놀거 같아요.... ㅎㅎ
그리고 견적은 인터넷에서 있는 모든 여행사이트에서 받으세요..
2년전에 제가 알아봤을때는 똑같은 일정인데 80만원까지 차이났었거든요... --;;
리조트1+풀빌라4 대한항공 직행편이었구요
리조트이름은 기억이 나질 않구, 풀빌라는
아이시스 풀빌라였습니다. 금액은 풀빌라 하루
프로모션이 붙어서 220이 좀 못됬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일정중에 젤로 잼났던게
우붓강인가에서 래프팅하는게 있는데요
진짜 잼났습니다. 경치도 좋구 코스도 길고
이리저리 폭포 떨어지는거 보면서 우와하고
감탄하구 ㅋ 정말 잼났었습니다.
그외엔 저녁에 가이드 꼬셔서 시내나가서
쇼핑하기나 선셋크루즈(석양보면서 배에서 밥먹는거였는데 한국아줌마들이 놀러와서 난리를 치는바람에 ㅋ)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휴양지 취소하고 관광지 유럽으로 ㄱㄱㄱㄱ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