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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타입알을 타다가
시즌 말 도넥 시승을 해보고 그 느낌이 잊혀지지 않아 지난주 사버 우드를 주문했습니다
(타입알은 안정적이고 참 좋았는데 너무 쉽게 말리고 몇 번 내려오면 굉장히 피로했습니다
그러다가 사버우드를 시승했는데 생각보다 가벼운 느낌에 안정감까지 있어서 꽤 재미있게 탔습니다)
아직 피텍스를 올리거나 메탈로 가거나 하는 선택의 여유가 있는 시점인데
막상 질러놓으니 피텍스가 있는게 좋으려나...싶은 생각도 들고,
기왕 하는거 메탈에 피텍스까지 가야 하나 생각도 들고 복잡합니다 ㅎㅎㅎ
굳이 성향을 따지자면 말리는 것 보다는 묵직한 느낌에 래디우스가 넓은걸 선호합니다.
사족이 길었는데
사버 우드, 우드 피텍스, 메탈 피텍스
위 세가지 중에서 중복투자를 합리적으로 피하는 선택은 어떤걸까요?
세가지의 가격차이가 상당해서 고민 중입니다
저도 사버 우드에서 고민하다... 결국은
사버메탈 피텍스로 주문해 놓았답니다.
근데 주문해놓고 나니 데칼 고민에 ^^;;...
고민이 많으시겠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