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명한거는 아벤트 이유식마스터입니다. 지난달까지만해도 울나라에서는 품절되어서 구할 수 없는 제품이라 중고시장에서도 20-24만원에 거래될 정도로 인기가 좋습니다. 지금은 다시 수입재개해서 팔고있어요. 20만원이면 살 수 있을꺼에요. 장점은 쵝오의 A/S. 왠만한 A/S는 무료에다가 그냥 맞교환도 해주는 통큰배포. 그리고 사용의 편리성 세워서 찌고 뒤집으면 믹서로 사용할 수 있어요. 단점은 데우기 기능이 안된다는거. 그뒤로 유명한거는 치코 이유식마스터입니다. 아벤트보다 크기가 좀 넙대대하고 찌고난뒤 용기를 꺼냈다가 칼날을 장착하고 다시 갈아야 하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습니다. A/S는 그다지 칭찬이나 불만의 내용은 그리 보지 못했네요. 장점은 손잡이가 달린 저장용기 2개가 들어있고 데우기 기능이 있어서 몇끼분량을 한번에 만들어서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마스터에서 다시 데워서 먹일 수 있다는 겁니다. 아벤트가 하도 유명해서 그걸로 살까 하다가 국내에서 새제품 구하기 힘들어서 해외구매까지 할라고 하다가 너무 귀찮고 해서 그냥 치코마스터기 15만원주고 구입했는데 지금 사용한달째 아주 편하고 좋아요. 첫째때는 그냥 스테인레스 냄비에 블랜더에 이유식 한번 만들려면 시간도 많이 들고 주방을 뒤집어놓곤 했는데 지금은 그냥 썰어서 넣고 버튼만 돌려주면 알아서 쪄주고, 갈아주고 하니까 너무 편하네요. 아벤트든 치코든 어여 장만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