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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회사라도 그렇지


직속상관이면 몰라도


이 남자 저 남자 와서 심하게 술 권유하면


어느 정도 경계심은 가지는게 좋지 않나요


본인이 주량이 소주5병에 맥주 두어병 섞어 마셔도  직립보행 가능하신 분이면 이 글 무시하셔도 되지만


방심하지 맙시다...





여직원분들 많은 회사가 이번에 첨인데


남자인 저조차 정말 충격 받았네요


내가 그동안 너무 순수하게 살고 올바른것만 보고 살아왔나 싶기도 할 정도로;;;




엮인글 :

파양파

2015.04.06 13:22:24
*.89.1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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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가보죠

 

여자생명체의 행동은 그냥 쌩까는게 답이고,

 

말은 그냥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리는게 답임...

 

여자가 누굴씹으면 그냥 어 그렇구나 하고 잊어버리는게 답이고

 

파벌을 만들면, 거긴 그들이 사는세상임..내가 사는곳은 아님...

 

내여자한테만 신경쓰세요 ㅎㅎ

덜 잊혀진

2015.04.06 14:09:20
*.169.33.110

이것은.. 돌에 새겨 놓아야 할 진리. ^.^=b

노출광

2015.04.06 13:35:43
*.156.234.201

다 똑같지는 않을거에요. 각 회사마다의 문화가 그런쪽인가보죠. 


제 친구는 술을 전혀 못하는 친구에요.

근데, 회사에서 룸 끌고 다니면서 분위기 억지로 띄우게하고   술을 억지로 마시게 했나보더라구요. 

참다 참다 드뎌 폭발한 그 친구는...  벌떡 일어나 양주잔을 집어들어 벽으로 던지고 쌍욕을 하고 나왔다더군요.

이후로 그 친구는 술자리에 안부르고 아주 편안한 생활을 하다가...이직했어요.           


그리고 또 한 친구는 술을 좋아하고 룸도 좋아해요. 

근데,  직급이 높아지면서 직접 접대를 해야하니  너무 잦은 음주와 접대에 괴로워하다가 얘도 이직.   


마지막 이 친구도 술을 좋아해요. 

근데, 위쪽의 접대문화가 룸이나 술이 아니라  소주방 같은 작은가게에서 간단하게 1,2차  그리고 돈으로 떼우는 곳이에요.

얘는 이직 안하고 오랫동안 일하고 있네요.  



무엇이 정답이라 말할 순 없지만...  회식이나 접대가 당연한 일의 연장선이니...

회사 문화에 겉으론 맞춰주되... 자신의 중심을 잃지 않도록 노력하는게 어떨까 싶으네요. 

  

그 여성분들이 문란하거나 조심할줄 몰라서 그렇게 마시면서 노는건 아닐거란 생각이 드네요.    

즉, 모든 여성들이 그렇다고 오해하실 필요 없을거 같아요.(반대로 생각하면 그런 여성들도 있을 수 있다는 뜻이 되겠지요.)



張君™

2015.04.06 13:54:51
*.82.27.239

뭐 제가 겪어 봤던 게임중독자 보단 그래도 술 마시는게 나아 보이네요.


술 너무 마시며 두주불사도 문제가 많은데 게임중독자는 더 심각합니다.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서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생각도 못해요.

희룡

2015.04.06 13:40:30
*.117.140.217

여성분들을 비하 하는 건 아니지만... 여성분들이 많은 곳에서 1년 반을 버티다 쥐쥐 치고 이직했습니다...

파 나뉘고 서로 물고 헐뜯고;;; 후;; 지금도 생각하면 아찔하네요;; 

즈타

2015.04.06 13:44:40
*.41.60.27

음......본인 주량이 쎄다면 모를까..


그렇게 술을 권유하면 보통 뿌리치거나... 그만 먹거나....알아서 조절을 해야죠..


근데요샌 또 그렇게 술을 권하는 분위기가 아닌던데....


아직 반강제 술권유 하는 회사가 있긴하나보네요 (뭐 직원 개개인의 문제이기도 하겠지만)

귤좀까죠

2015.04.06 14:17:40
*.100.34.249

술이 약하면 당연히 조절해야지요~~ 술이 과하면 판단력이 흐려지니~ 적당히 마시는게 최고죵..

아.. 참고로 여자들의 세계가.. 더 잔인하고 냉혹해요 ㅠㅠㄷㄷㄷ

주성치친구오맹달

2015.04.06 14:59:39
*.114.254.98

일단 회사가 어딘가요? 남자사람 뽑나요? 이력서가 어디있더라아...... 음음 

깡장금

2015.04.06 15:42:43
*.215.227.204

여자 많은 직장 다니고 있어요.
회식 자리에서 저런 식으로 행동하면 그 자리에 있던 다른 여직원은 물론 

술 권하던 남자들도 다음 날부터 욕한다는 거....
본인도 알 날이 오겠지요.

설령 직속상관이 주구장창 강요했다 하더라도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주는대로 다 마시나요.

  

야미야미

2015.04.06 15:55:32
*.90.141.152

사람마다 다를거 같고
직장 분위기에 따라서도 다를 거 같아요

저는 술 못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회식자리에서 마시는 술은 별로..라;
게다가 잘 조절하지 못할거 같아서..
회식 땐 술 끊었다하고 한 잔도 안 마셔요..
다행히 좋은 분들이랑 일해서 이해해주세요..^^

주는대로 마시는 분들도 또 마시라고 주는 분들도 그 직장에서 그런게 가능한 분위기에 적응해서 그런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고슴고슴이

2015.04.06 17:48:02
*.172.134.209

제가 일하는 곳도 여자분들이 많으신데

간혹 술자리를 같이하게되면 술을 권하지도 뒷담화를 하지도 않으려하는 편입니다.

결국 돌고돌아 등 뒤에 꽂히던걸요

술...조심해야죠

밋러버

2015.04.06 18:27:36
*.36.149.93

준다고 다 마시는게 잘하는게 아닌데
분위기때문에 거절못하는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심각하게 남 눈치보는 분들 답답해요...ㅠㅠ

도레미파♪

2015.04.06 20:48:30
*.41.144.210

일단 잘 못마신다고 미리 말 하고 (주량) 자기만의 기준이 있죠 ㅎㅎ

그 양이 거의 다 될때쯤 더 오바(?)스러운 리액션으로 그만마시겠다고 사양하고 조절합니다 ㅎㅎㅎ


자기만의 방법이 다 있을텐데요.....;ㅎㅎㅎ

예고없는감정

2015.04.06 22:52:56
*.115.36.175

여자분이 단순히 술먹고 꽐라된게 충격이신건지..
아니면 꽐라되서 안좋은 일 겪는데도 모를지경이도록
정신나간 모습이 충격이신건지..

암튼 주변에 술좋아하는 여자분들 좀 있는데
좋아하는것 앞에선 남녀노소 불문이겠지요..
권하는것도 좋아하고 권해주는것도 좋아하고
꽐라되는걸 즐기는 사람도잇고, 먹다보니 주체 못해서 그러는
사람도있고..
뭐 당연히 주변에서는 안좋게봅니다
애들도 아니고 제몸간수는 스스로가 알아서 해야지요..

근데 아직도 술권하면 뿌리치기 어려운 자리많습니다
회사생활 녹록치않아요..
술권하고 먹이는 것들도 정신상태 고쳐먹기를..

헐레벌떡

2015.04.07 09:53:27
*.224.60.193

간단히   말씀드리지만   아주   극소수    고주망태  체질녀아니고는

대부분은   담날을위해서라도   자중하는편이긴하던대요

aAgata

2015.04.07 13:24:25
*.143.155.71

각자 삶은 각자 알아서 챙기는거니..

나 자신만 잘 챙기면 된다고 생각해요..ㅎㅎ

감당 가능하니 그리 행동하는거라 전 생각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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